이번 포항 양식당 사건과 관련하여 얘기가 많으신거 같은데
저도 아이가 있는 입장에서 충분히 다른분들이 비난하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맘까페를 안좋게 보는것부터 아이가있는데 음식을 따로 준비해가지 않은점 등.
아이 부모가 잘한거란건 아닙니다.
맘카페에 상호명 노출시킨점.
식당에 확인 없이 외부음식(햇반) 반입한점
하지만 너무 아이 부모들을 욕하시는것 같아 한말씀 드립니다.
우선 포항 식당에서는 기본적인 응대부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양쪽 글을 보아도 저는 식당사장님이 쓰신글보다 아이아빠의 글에 더 공감이 되는것 같습니다.
1. 아이의자 사용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이의자 예약? 이런소리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어느가게에서 아이의자를 예약해서 사용하나요?
제가 외식해봤을때는 한번도 겪어본적이 없는 내용입니다.
보통 식당에 비치되어있으면 부모가 가져와서 놓고 앉히거나,
식당에서 직원이 아이를 확인하면 아이의자 드릴까요? 라고 물어보고 갖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만약 의자가 없으면 그냥 일반자리에 앉혀서 먹거나 다른 식당으로 가겠죠.
또한 본인이 당사자로서 생각했을때 아이의자를 사용하여 식사하고 있는데
딴손님이 예약했다고 가져간다고 생각해보세요.
과연 기분이 어떨까요?
그리고 아이의자 2개인데 이쪽에서 1개 양보했다면 예약한 쪽에도 양해를 구해서 1개만 사용하도록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2. 공기밥 요청?
- 식당에서 밥이 있냐고 물어본게 과연 얻어먹으려고 하는걸까요?
저희 애기 먹일껀데 밥있으면 조금만 주실수 있을까요? 이렇게 물어봤다면 얻어먹으려고 한다 생각할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판매하는지 확인해볼수 있다고 충분히 생각됩니다.
3. 식당의 사과
- 이 부분도 참 애매한데요.
저같아도 그냥 나갔을것 같습니다. 아이의자 때문에 기분이 충분히 나빴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런상황에서 계산안하셔도 되고 나온 음식은 포장해줄테니 들고가라?
제가봤을땐 사과의 타이밍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식당에서 아이의자의 문제를 인지했다면 그 당시에
'저희 실수로 아이의자가 예약되어 있었는데 안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
저희 실수니 식사값은 안받고 서비스로 드리겠다' 이렇게 했어야 맞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부모 입장만 대변하는것 같아 불편하실수 있으시겠지만
의견이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져 있는것 같아 글써봅니다.
아이엄마가 맘카페에 안좋게 글쓴것도 심하지만
저 식당의 대응도 심하다고 생각돼서 글써봅니다.
식당은 실수하고 사과했고 애엄마는 남의 가게 망하라고 사진 상호 올렸다(ㅇ)
'죄송한데 흰쌀밥 조금 얻을 수 있을까요'라고 쓰여
있던데요? 얻고서 비용지불 할 의중였을 수도 있겠고
뭐 지금은 그 글이 지워져서 확인이 불가하지만..
얻을 수 있을까요 라는 워딩이 놀라워서 기억하는데
혹시 제 기억이 잘 못 됐다면 원글 보신 분들 중
댓글 주세요~ 저도 눈팅중 잠깐 본 내용이라ㅎ
저두 갑질 아닌 갑질을 당하는 직종에 있다보니 답답하네요. 식당 주인분은 자신의 잘못을 분명 사과했고 음식도 포장해준다고 했어요. 그 이상 어떤 행동을 해야할까요?
손님입장에서 기분 나쁜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과했고 보상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럼 좀 넘어가면 안 될까요?
식당주인이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십시요. 저도 참고 하겠습니다.
사과도 받았고 보상도 하려고 했으니 넘어가야되는게 맞습니다.
다만 식당사장님께서도 아이의자에 대한 응대가 적절치 않았고,
아이부모가 나갈때 음식값 안받고 포장해 주겠다가 아닌
의자를 가져갈 당시에 뭔가의 보상을 하려 했다면 더 나은상황이지 않았을까 안타까운마음에 쓴겁니다.
화난상황에서 음식포장해준다고하면 누가 받아서 나올까요?
님은 님 취향대로 다 맞춰 즐기실것 같아서요
글을 제대로 읽고 말씀부탁드려요
저도 아이가 있는 입장에서 충분히 다른분들이 비난하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맘까페를 안좋게 보는것부터 아이가있는데 음식을 따로 준비해가지 않은점 등.
아이 부모가 잘한거란건 아닙니다.
맘카페에 상호명 노출시킨점.
식당에 확인 없이 외부음식(햇반) 반입한점
전 식당 주인 잘못없다 안했습니다 ~
님께서 적은 내용을 갑질이랑 생각하고 광분하는겁니다
근데 식당 대응이 그다지 적절했다고 보긴 힘들것 같고
제가 저 부모 입장이었어도 기분이 심하게 나빴을것 같습니다.
식당 사장은 사과 안했나요? 어떤식에 사과를 해야 합니까?
식당사장님은 사과를 하셨는데 그 대응방식이 잘못된것 같다고 위에 적어놓았습니다.
폭주님이 저한테 화내실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애기엄마도 문제지만 식당의 대처가 좀 잘못된것 같아서 글써봤습니다.
'죄송한데 흰쌀밥 조금 얻을 수 있을까요'라고 쓰여
있던데요? 얻고서 비용지불 할 의중였을 수도 있겠고
뭐 지금은 그 글이 지워져서 확인이 불가하지만..
얻을 수 있을까요 라는 워딩이 놀라워서 기억하는데
혹시 제 기억이 잘 못 됐다면 원글 보신 분들 중
댓글 주세요~ 저도 눈팅중 잠깐 본 내용이라ㅎ
그렇다면 밥을 공짜로 얻으려 한게 확실하네요.
근데 그여자는 식당 사진까고 상호밝히고 했다면서요? 망하라고 한거지 그게 하소연으로 둔갑하는거 보고 와 진짜 악랄하다 싶던데
그렇지만 제생각에는 식당의 대처가 그다지 잘한걸로 보이지 않는데
아이부모들만 욕먹는것 같아서요.
다만 아기의자 부분이나 음식값 같은부분에 대해 대응이 잘못되지않았나해서 썼습니다
식당은 실수하고 사과했고 애엄마는 남의 가게 망하라고 사진 상호 올렸다(ㅇ)
제가 글쓰게 된건 식당사장님은 사과도 했는데 멀 더해야하냐 이런식으로 글쓰신분들이 너무많아서
사과를 하시는 방법이 좀 잘못된것 같아서 글썼습니다.
맘까페가서 선예약 손님쓴글 보면 자신도 기분 조깥고 식당이 조카치했지만 맘충냔에게 할수있는 최선의 사과는 했다고 나오고 구체적으로 어케했는지도 나옴
제가 공짜로 밥도주고 음식도 서비스로주고 막 사과도 타이밍있게 잘 해야되고
이렇게 해야한다고 했나요?
저렇게 해주려고 했다면 의자 얘기하면서 미리 얘기하는게 맞았을거다 라고
위에 적어놓았습니다만.
자영업자님들 힘들게 장사하시는거 알고 있습니다.
햇반부부에게 뭐라고 하는건 맞고 그사람들이 잘못한건 명백합니다.
저런일을 굳이 맘까페에 올리는것 자체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다만 식당은 사과를 했다 뭘 어떻게 더해야하냐 이런 얘기들로만 가득해서
식당의 잘못된 응대도 있었고 아이의자를 뺄 당시에 죄송하니 식사값을 받지 않겠다던지
아이음료를 사다 준다던지 응대를 했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저라도 저렇게 화난상황에서 나가는데 음식을 포장해서 준다면 받지 않을겁니다.
첨부터 얻어먹을생각이였습니다
보배에 올라온 식당사장님과 아이아빠얘기만 보고 작성했습니다.
어린 아이 있다고 예약시 말하면 당연히 의자까지 세팅해주죠
밥이요?
양식당에 리조또 말고 공기밥 파는곳 봤나요?
본인은 객관적으로 쓰는듯하지만
님도 경우없는 주관적입장일뿐 입니다
양식당에 공기밥 물어보는게 잘못된 건가요? 없으면 마는건데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어느부분이 경우가 없었나요?
그렇게 느끼셨으면 사과드립니다.
잘못한거 많습니다.
제가 쓴 의도는 식당의 대처에 대해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되어 쓴겁니다.
제가 아이엄마가 잘했다고 썼나요?
현 사건의 경중을 따지시는 건가요?
꼭 비슷한 경험하시길 빌게요
손 뒤에 왜 님이란 한 글자 더 붙이는지 아세요
그만큼 존중한단 거겠죠 그럼 그 손님두 최소한 예읜 갖춰야 하는거 아닐까요
어째 남 생업에 그런 짓거릴 하나요
님은 당해봐야 아 억울하구나 느끼실 돌대가리 어린 분이신 듯
너? 나 알아요? 적당히좀 하세요.
사람들은 부부가 더 잘못했다 라고 쏠려있으니깐요~~
저도 가게가 초기대응 잘못했다고 생각함~~ 근데 부부는 그후 행동이 더욱더 잘못했다고 생각함~~
애엄마가 상호도 밝히면서 하면 안되죠.
다만 너무 한쪽으로 잘못이 쏠려있는것 같아서 글쓴겁니다.
가게 대응 전 별롭니다.
다만 가게대응도 잘못된부분이 있는데
한쪽으로 쏠려있는게 문제죠.
선수권이 있는지 없는지는 가게만 알죠.
다만 가게 대응이 미숙했던건 변함없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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