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분이 좋아서..(말 솜씨는 없어요~)
금일 스크린을 치러 아파트레서 내려가는 중에 (1층에서 B2) 50중반의 주민을 만났는데.....
어르신: 뽈 치러 가시나 봐요?(골프백 들고 있었음)
저: 네...스크린 갈려구요~
어르신:어디로 가요?
저:동네 새로 오픈한데가 있어서..ㅋㅋ
어르신:아~
B2 도착해서 문열리며 어른신 뜬금없이...
어르신:근데 대통령 누구 생각하세요?
저:(나이가 있어 보이시길래....애둘러서) 둘다 도덕성은 없어 보이는데..그래도 똑똑한사람이 좋지 않을까요?
어르신: 그렇죠? 그래도 멍청한 사람보단 지역을 꾸려 본사람이 좋겠죠?
저: 당연하죠~ㅋㅋㅋㅋ
하면서 인사 놔누고 헤어졌네요....
나이가 많다고 다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건 아니라 느꼈네요..ㅋㅋㅋㅋㅋㅋ
(혹여나 맞춤법등등....틀린부분이 있더라도 이해부탁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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