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년 후 아이생겨서 부랴부랴 결혼하고
현재는 연년생 딸 둘 가진 결혼 6년차 남자입니다.
진심으로 결혼하고 행복합니다.
물론 불편한것도 더러 있지요. 없다고하면 거짓말이죠.
불편한게 당연하거라 생각됩니다.
결혼전까지 서로 다른 부모밑에서
다른환경으로 커왔기에 생활패턴이라던가
가치관, 성격, 성향 다 다른게 자연스러운거죠.
서로 적당한 선을 그어놓고 그선만 침범하지만 않는다면
크게 다툴일도 없고 각자 맡은일만 서로에게 미루지않고
처리한다면 불행할일이 없는데말이죠.
제주변 친구들도 더러 다투고 미워할때도있지만
대체로 십중팔구는 행복한 가정생활 하고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봤을때도 우리나라가 세계 1위 이혼율을 자랑했었지만 현재는 9위까지도 떨어진상태죠.
유독 각종 커뮤니티 글들을 보다보면
'니들은 결혼하지마라' '결혼은 지옥이다' '이혼합니다'
이런글들이 유독 많아보이는데
이런글들에 현혹되어 결혼율과 출산율이 떨어질까
심히 걱정됩니다.
커뮤니티에서 불행한 삶을 얘기하는 사람들의
사연들은 대게 굉장히 비정상적인 배우자들이 많고
매우 극단적인 사례들만 보여지는것같습니다.
단지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정상적이고 행복한가정이 압도적으로 많고
결혼은 사랑하는 반려자, 천사같은 아이들과
평생을 함께 행복할수있는 아주 좋은제도라는 것입니다.
아직 미혼이신분들은 결혼하면 불행한것이라는
말도안되는 걱정일랑 접어두시고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랍니다~^^
여기 자게만 해도..
내 속이 내 창자는 썩어 다 문드러 졌습니다
근데 박명수처럼 부인이 호빠나 다니면 지옥 아닐꺼요?
호빠 다닌다고 이혼도 못하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게 지옥임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란 말도 잇고~~
전 죽기전에 꼭 해야할것중 하나는 결혼 이엇고
결혼하면 아침밥은 꼮 먹고 다녀야지 햇고 ~(주변형님들 보면 굶고 아침에 편의점 해결)
결혼하면 아이는 최소 2명 이상은 낳고 싶엇고
부모님은 모시고 살고 싶엇습니다~~
이중 2.5는 현제 진행형중이고 1은 아직 미실행중이며 0.5는 와이프 기분에 따라 변동성이 잇네요 ㅎㅎ
전 사랑하는 여자 생겨서 이제 네번째 결혼합니다
이 여인 만나기 전 결혼정보회사 듀오 연락했었는데 성혼 한 경험이 넘 많아서 기혼 불가라데요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 옆에 있음 좋죠
저두 애기 낳구 싶네요
1위 러시아라서
역으로 전세계에서
제일 부인에게 잘 해주는 남자가
러시아입니다
러시아는 남자들이 워낙 술을 달고사니
일정 시간 지나면
남자 구실도 못하고 폭삭 늙는 데
마눌은 아직도 요정이거나
같이 덩치가 커지거나
요정이 밖에 호텔앞에 서있으면
한달 월급은 그냥 나오니까
남자들은 전전긍긍
여자들은 딴생각
뭐 그렇더군요
무슨 악마같은 몇 살
죽이고 싶은 아이나이 몇 살
듣고 살았는 데
왜 그 얘기가 나오는 지
1도 안되게 애들이 이쁘더군요
님이 잘하셔서
그런 겁니다
^^
이혼이나 불화도 본인들 위주로 적으니 그렇조 ㅋㅋ
실제로는 불화 원인은 둘다 비슷할거임 ~
현실은 정상적인 가정이 더 많습니다 ~~
저도 6년차인데 단 한번도 싸운적이 앖어요 ~
딸이랑 셋이 재미나게 살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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