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식 아파트입니다
저희집은 맨끝집이구요. 한3개월 전쯤부터 이사오는집들이 늘더니 지금은 거의 빈집이없구요
그리고 한 2주전부터 밤11시부터 새벽1시2시까지
계속 거실천장에서 쿵쿵..드르륵 드르륵
저희집은 9시에 아들 양치하고 9시30분이면 다 잡니다
와이프랑 아들은 안방 저는 거실
근데 딱그시간이면 시작되더군요
그리고 아침엔 일요일도없이 7시면 또시작
참다가 경비실통해서 위층에 인터폰하고...그래도 똑같더군요
방금 쓰레기버리러갔다가 경비원분이 요즘도 시끄럽냐고해서 똑같다고했더니 저희집위층가봤는데 아들이랑 엄마둘만산다고...아들도20대고..그래서 오늘은 꼭 찾을거라고얘기하고 올라왔습니다
잠시후 경비원분이 저희집오셔서 위층가보자고 위층 아주머니한테 인터폰했더니 본인들 집에와서 직접보라고
억울하다고..그래서 직접가봤습니다
근데 거실엔 난방도안하고있고...아주머니만혼자계시더군요
본인집은 9시넘으면 다잔다고..아들도10시에와서 씻고잔다고...억울하다고..
청소기도없더군요...
일단 저도 답답해서 경비원분께얘기한거니 기분나쁘셨으면 사과드린다고하고
오늘밤에도 또 소음나면 찾아보기로했습니다
경비원분과...윗집아니면 윗윗집인지..대각선윗집인지
참 미치겠습니다 이거
부모님집 하루 비우고 여행 가셨었는데 다음날 밑에집에서 밤에 시끄러웠다고.
초인종 누르고 집주인나온거보고 드릴작업하냐니 맞답니다.
밤10시넘은 시각. 지금 아파트 난리났다니 죄송하다고 들어가더군요.
단순히 내 위아래옆만 해당되는건 아닌거같더라구요.
그러니 증거도없고 고의성도 판단하기어렵고.
참 심각한문제지만 해결도어려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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