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얘기를 해보겠습니다
2012년 2월정도 아내를 노래방에서 만났습니다
아내는 도우미 였습니다
사랑을하게됐고 사귀었습니다
그때당시 포주에게 이끌려 욕먹고 맞으면서 인간대우못받고 사는 아내가 너무 측은하고 제가 사랑한 나머지 3천5백만원 빚을 갚아주고 아내를 빼왔습니다
그뒤로 2012년6월정도부터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내집에도 인사를 갔습니다
살면서 서서히 아내는 도우미 일도 그만두게 되었고 돈이 필요해서 지금처가에 65만원씩 계돈붓는거며 여러가지 돈들어가는거를 제가 다 감당해왔습니다 그래도 내여자이기에 전 뼈빠지게 일했습니다 그러다 없어도 결혼하자해서 2015년 5월12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때도 처가는 힘들어서 제가 거의 다부담하고 카드로 어찌어찌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행복했습니다
아내가 낭비벽이라고 해야되는지 어쨌든 쉽게쉽게 몇만원씩 쓰는건 우습게 써서 그때부터 카드값은 육백만원씩 나왔습니다 그래도 그땐 저도같이 아내친구들 만나고 다니고 놀러가고 했던터라 그냥 그리살다가 애기가 생겼습니다 제생각에 돌이켜보면 애기생기고는 조금씩 본성격이 나오는것같았습니다 쪼금의 사소한 거에도 굉장히 화를내고 짜증을내고 저희 어머니 남동생한테도 마찬가지로 그랬습니다 그때부터 저희집하고는 벽이 생기기시작했지요
매월카드값은 육백 칠백만원씩 나오고
카드값얘기돈얘기할때마다 우린 싸우고 냉전이였습니다
그게 아기한테도 영향이 가겠다싶어 그냥 애기 클때까지 돈얘기 안하기로하고 죽도록 일하고 카드값 갚고 그래도 아내 웃는거 애기웃는거 보면 좋고 담날 일하면 카드값걱정에 온갖 힘들일 남들안하는 일 돈좀더주면 무조건 해왔습니다
수시로 카드값 빵구나면 화낼까봐 조심스럽게 한번씩 얘기하면 싸우고
그래서 언젠가부턴 카드값 돈얘기는 안하고 죽도록 일만했지요
처가에가면 온갖 생필품 장보고 하는거 제카드로 다사고 저희 부모님은 결혼하고 큰행사때 한두번 먹어본 소갈비를 수시로 40만원씩 먹고 그렇게 처가엔 수시로 자주가고 저희집엔 명절때나 잠깐 갔습니다 물론 큰며느리라 전은 직접해서 갔습니다 그걸로 자기는 할도리 다하는거라고 항상 강조하고
그래도 내 아내 내애기가 우선이라 항상 부모님께 죄송하다 그러면서 살았습니다
한번은 부모님께서 저희사는곳오셔서 장어를 먹다가 애기 3살때인가? 얼마나 이쁘겠습니까? 웃으시며보다가 아기가 조심스럽게 먹는거 만지는거보고 아유 소심해라 그것도 웃으시면서 얘기했는데 갑자기 화를 엄청내면서 소심하다 그랬다고 난리를쳐서 어머니는 밖에나가 대성통곡 우시고 아부지랑 저랑 나가서 달래고 와서 그래도 먹고 헤어졌는데 나중에 왜 나혼자 놔두고 다 나갔냐고 너희집 식구들 같이 있고 난혼자있는데 너는 왜 나갔냐고 따지면서 묻더라구요 그사건이 저희 어머니가 가슴 못박힌 첫번째 사건입니다
아니 그전 그후에도 수도없이 많습니다
그렇게 저렇게 저는 온갗 처가에 신경다쓰며 6백7백씩나오는생활비를 감당하며 살아왔습니다 새벽3시에나가서 빠르면8시반 늦으면10시11시에 들어오면서도 내아내 내아이 기분좋은거만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일하고 들어와도 아기랑 놀아주고 목욕시키고 재우고 전 11시 12시에 자고 새벽3시4시에 또나가고 그렇게사는데 성관계횟수가 작다고 타박을주더군요 그래서 최대한 관계를 가지긴했지요
성관계가지면 담날은 무조건 운전하면서 졸더라구요 정말 죽을뻔한적도 많고 사고날뻔한적은 허다하고 그래서 일부러 졸다가 사고났다고 얘기한적도 있습니다
좀 일찍 자게해달라고... 그래도 아무생각도 없더군요 최근까지도 그리 일하고 들어와서 애랑놀고 씻기고 재우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많이 늦을땐 자기가 하는데 그럼확실히 기분이 별로더군요
휴대폰은 매일 달고살고 내가 씻기고 재울때 자기는 누워서 휴대폰하고 물론 밖에 애들 논거치우고 빨래도하고 설겆이도 하지요 근데 그건 저도 하는거구요
이와중에 이런일이 발생이 된겁니다
엄마라는 작자가 애 어린이집 갔다가 바로 호텔로 향해 오후까지 딴남자랑 있다가 그 불결한 몸으로 다시 애를 데리러 간답니다 증거영상은 한번이지만 추리닝 바람으로 편하게 가는거 보니 한두번이 아닌것같은데 증거가 없으니 전 그것도 모르고 죽도록 일만하고 저희집식구들 타박에 그와중에 제가 중간역활못한다는 타박에 그런데 증거영상이 부족하다고 법이 제편을 안들어주신다면 어쩔수없겠지만 전 생각할껍니다 역시 정의란 없는거구나라고
현제 호텔 주차된 블박영상과 상간남이랑 들어오고 나간영상 확보상태입니다현재 아내는 모르는상태이며 전 혀깨물며 가슴으로 대성통곡하며 아무일없이 연기하며지내고있습니다 5살딸아이 때문이죠 아빠엄마 함께있는 행복한모습 조금이라도 더 보여주고싶어서... 좀더 다른증거도 찾고싶어서...일주일정도 되었네요
여기 엽사에 정말 많은분이계시죠
그중 저랑 같으신분도 계실테고 상간남쪽인 분도 계실테고 저랑 같으신 여성분도 계실껍니다
인간으로서 적어도 이런짓은 하지말아야되는거 아닐까요
살면 얼마나 천년만년산다고 남의 가슴에 이리 피눈물흘리게 하며 굳이 그런 쎅스가 그리좋은가요?
출처-이종격투기
선을보고 조건따지고 결혼해도 쉽사리 깨지는게 혼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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