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막 시작하는데 아랫집에서 올라와
"예전부터 윗집에 말씀드렸는데 누수가 있다. 해결이 되겠는가?"
그래서 저희는
"이사 간 분들한테 연락해서 조치를 취해드릴게요~"
하고 그 전 집주인들 보험으로 저희 인테리어 업체랑 연결해서 수리를 진행 중 입니다.
그런데 인테리어 업체말고 정식 누수 업체를 불러야 하는지...
아랫집에서 요구가 점점 심해져서..-_-...
인테리어 업체는 기존 우리집 타일 깨지고 방수가 안되서 누수가 난거라
인테리어 하면서 타일깔고 방수페인트 처리하면 된다. 라고 해서 아랫집에 이야기하니
제대로 확인좀 해달라고 밤에도 문자보내고 그러네요..
그냥 이렇게 자꾸 밤에도 연락하고 하실거면 전주인한테 연락하라 해야할지
그냥 네네 다 받아주고 인테리어 업체를 좀 쪼아서 확실히 해달라고 단도리를 칠지 고민입니다.
강하게 이야기해서 전 주인들이랑 이야기해욧!!! 아니면 미래를 위해서 네네~^.^ 다 해드릴지 ~~!!
3년전부터 누수 이야기했다는데 기존 집주인들한테 이야기 몇번 했다는데 왜 그때 강하게 이야기해서 처리안하고
이제서야 저희한테 와서 찐따붙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어휴~~경험자 분들 있으신가요?
그리고 아랫집이 자꾸 참견을 하면 따끔하게 한마디 하세요
"내가 당신 말 들어주니까 호구로 보이세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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