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이해가 안간다. 뉴스로 저 소식을 듣고 주변 사람과 밥 먹으면서 에이 딸배놈들 운전 저따위로 하니 사고가 나지...이렇게 얘기 할수는 있다고 본다. 근데 또 사람이 죽었다고 하면 딸배 거리며 역 하던것도 안하고 참 트럭 기사도 안됐고 죽은 사람도 안됐다...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죽은 분을 애도하고자 하는 같은 직종 사람들 기사를 보고는 사람이 죽었으니 그럴수있지 라고 생각하고 나도 운전 할 때 더 조심해야지라고 생각한다. 근데 여기는 조롱과 욕이 난무하네...도대체 사람이란게 뭔가.
저기서 피해자는 갑자기 3차로에서 1차로로 훅 들어온 오토바이 운전자가아닌
신호잘지키고 자기 길 가던 트럭운전사라는 말을 하고싶은거에요~
안전불감증도아니고 당당하게 가로질러서 트럭 바로앞에 서는건 위험한거잖아요.
트럭시야에서 절대안보이는데..
님 만약에 운전잘하고계시다가 오토바이 끼어들어서 사고나면 기분어떻겠어요.
바뀌지 않는 이상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계속 저런 사고는 끊임없이 이어질 겁니다
더 할말이 많지만 말을 아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말씀은, 우리나라 사람들 대체적으로 배달기사 눈치 너무 보고 그분들한테 너무 이입해있다는거에요.
택배기사님들한테 이렇게까지 자아의탁하나요? 고생하는것에 감사하거나 배달팁같은거 드릴 생각 할까요? 절대요.. 난리날거에요.
유독 유달리 배달기사님들한테 몇몇분들이 이입해서 자기연민하는거 이해안가서요 ㅠㅠ
큰 악질 범죄자도 아니고..
사고로 돌아가신 거잖아요.
이때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는 순간이고 돌이킬 수 없어요
자전거 오토바이 승용차 화물차 누구를 막론하더라도 목숨은 하나죠
나부터도 이제부터는 안전운전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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