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을 보고 어떤 분들은 비웃을지 모르겠지만 뭔가 답답해서 글을 또 쓰게 되네요.
실천도 못할거 말은 그렇게 하지만 지금 저는 다시 시골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직장을 여러번 잘려서 다시 시작해야할 판이죠. 그래서 복싱이나 나 배워볼까 싶어 알아보고 있었는데 직장을 잘려 도시를 떠나 다시 시골에서 사니 답답하네요.
부모님하고 같이 살아야 하니 그럴수 밖에 없는 사정이라서요.
다행히 직장은 구해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장이 편도 38키로 걸리고 월급도 예전에 받던거에 한참 못미치니 맘이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돈 많이 받는데 갈 능력도 안되고 여기서도 좀 능력이 남들에 비해 뒤챠지네여ㅡ
하 그냥 마음 다잡고 해야하는데ㅡ 최저시급 받고 일하니 ㅠㅜ
그래도 일이 있으니, 그 시간을 잘 써보세요.
어디가도 꿀리지 않는 사람으로 스스로를 키워 나가면 어떨까요.
저도 뇌출혈로 하던일 접고 이직 했습니다.
수입은 줄어도 일할수 있는 건강한 몸이잖아요.
저라면 안아프면 즐기면서 일할수 있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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