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청산, 적폐청산 외친 대학생들을 재판에 부쳐 벌금을 내렸
다는데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요?
저기 대학생들이 외친 말 중에 도대체 틀린말이 어디있나요?
전범기업 미쓰비시가 대법원의 강제징용노동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명령을 거부하고 일본은 한국에 경제공격을 가해 온 국민이 치를 떨었던 적이 있었죠. 일본은 배상은 둘째치고 일체의 사과 한 마디를 아직까지도 하지 않고 있는데요. 거기에 대해 항의 방문하러 간 대학생들이 뭐가 그렇게 잘못된걸까요? 자기들이 전쟁범죄에 눈 감고 오리발 내미는 전범기업과 그 편 드는 사법부의 행태에 분노합니다.
뿐만 아니에요.
20대 국회에서 국회를 점거해저려서 현 국민의힘인 자유한국당이 국정을 마비시켰던, 동물국회를 기억하실텐데요. 그 중심에는 빠루를 들고 동물국회를 선도했던 나경원이 있었죠. 나경원은 그 이후에도 국적이 의심되는 친일망언을 하면서 과연 한국 국회의원이 맞나 의심이 들게까지 했습니다. 그런자가 국회의원이라니 당연히 자질에 의심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대학생들이 나경원 의원실을 방문한 건 국민의 일원으로써 당연한 권리 아닌가요? 그런데 또 사법부는 대학생들에게 벌금을 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이명박근혜가 박살내놨던 남북관계 이젠 좀 트이나 했는데 트럼프가 한국정부는 자기들 승인 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망언을 했죠. 우리가 미국 승인을 받아야 움직이는 나라입니까? 대한민국 자주독립국가 아니에요? 왜 지들이 뭔데 우리끼리 하는 통일에 끼어드는건지, 이건 명백한 주권침해 발언입니다.
대학생들이 이를 규탄하는건 정말 당연한겁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생활에 치여 바쁘게 살아갈때, 이 정의로운 학생들이 국민들 대신해서 목소리를 내준겁니다. 응당 상을 받아도 모자랄 판에 벌금이라뇨. 정말 대한민국 법치주의는 엉망진창입니다.
항상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법부가 사법부 하는 판결로 국민들 공분을 사는 우리 법원, 이대로 보고만 있어야 할까요?? 그리고 대학생들에게 내려진 이 벌금. 과연 말이 되는걸까요? 국민들이 대학생들을 더 독려해주고 응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대학생들이 하는 활동에 주의 기울여주고 많이 응원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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