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40대 직장인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버지가 연세가 올해 80이십니다.
허리가 아프다고 하셔서
정형외과에서 주사 치료 물리 치료
한의원 추나 요법 기타 등등 다 하고 있어요
그래도 상태가 호전되는게 보이지가 않네요 ㅠㅠ
대구 동산병원에서 CT및 엑스레이 상으로 수술 할 정도는 아니다.라는 말이 나오고
다른 병원 준종합병원에서는 MRI 찰영후 수술 하자고 하고 (먼 허리 수술비가. 800이나 나온데요??)
고령자이고 허리 수술 잘못되면 큰일인데
이거 답답합니다.
수술이 답 일까요?? 아님 스트래칭 운동 재활치료로 호전 되도록 하는게 좋을까요?
걷는건 똑바로 걸어다니십니다. 다리가 땡겨서 오래 못걷고 어쩔땐 다리에 힘이 빠져서
넘어 진적도 있다고 하시네요
저도 20대 일때 허리가 아파서 그 고통을 알거든요
형님 아우님들에 자문을 구합니다.
추워지는 겨울 감기 코로나 다들 조심하시길....
가정에 늘 행복 하시길.....
기대하긴 어려우실듯 합니다.
걱정이 크시겠네요
안하시는게.
더군다나 고령의 아버님은 더 위험하세요
하지마비나 대변소변에 장애가 있지않으시면
수술은 피하시는것이 상책일듯하구요
통증은 약물 주사치료 받으시면서 운동치료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다리에 힘이 없어지시는건 보조기나 의료기구 알아보셔서 보조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수술하고 나시면 젊은사람도 엄청 힘들어요
최대한 많이 걸으세요. 걷다 다리땡기거나 아프시면 잠시 쉬신후 걸으세요.
나이 많으셔도 걷는건 똑바로 걸으신다니 못해도 하루에 3키로 이상 걸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래도 운동하시라 계속 말씀드리는중입니다
통증 오면 가 보네유...
ㅠㅠ
쾌유를 기원합니다.
수술 불가하니 통원치료...이래 저래 우연히 강남에 모병원 방문...처음 방문한날 수술하자 해서 바로 입원 수술...비용은 돈천?? 조심하시는것도 있지만 그 전보다 훨씬 좋아 지셨네요. 60대 후반이싶니다.
지방 병원만 다니다가 서울 병원 다니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지방이랑 서울 의료수준차가 크다합니다.
척추전문병원처럼 영리목적로다수술권하는데 말고
비용은 천정도 조금못되게 수술후가 문제 대학병원은 계속입원할수가없더군요 그래서 요양병원에 한동안입원해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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