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대캐피탈에 장기렌트중이고요
어제 밤 배달 오토바이랑 사고가 났습니다
보험접수하고 아침에 출근해서 일하는중에
현대캐피탈에서 전화가 왔는데
현: 저희 차 어디 파손됐나요?
나: 좌측 후미등이랑 주유구쪽 판이요(근데 자기들이 가입한 보험에서 안 알아보고 굳이 나한테?)
현: 네에....
나: 속으로 왜 전화한거지...(본인 보험이 DB인데 전 사고도 처리하는데 6개월끌다가 어이없게 제 과실이 더 나오게 처리함)
전에 DB 사고도 질질 끌다가 제가 과실이 더 나왔는데요 현대캐피탈에서 뭐 조치없나요
그리고 블박 큰화면으로 다시 보니까 상대 오토바이 신호위반해서 1차선으로 달려오다가 추돌 순간까지 감속 안하던데...
현: 험사에 블랙박스 영상 제출하시고 과실 잡으시고 자기 부담금 30 있으니까 고실하시고 수리 받는게 낫겠네요 그리고
보험은 중간에 바꿀수는 없어요
나: 속으로 (이새낀 왜 전화한거야 아침부터 재수없게) 네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하고 끊음
요즘 대기업들 서비스 교육이 절실해보임....사고나서 속상한데 기계처럼 안내함 애조에 왜 전화 한건지도 모르겠음 지들이 해줄것도 없음서 전에 사고도 알아서 보험사 사이에서 해결했는데 나사빠진것처럼 대응할거면 AI랑 대화하는게 덜 화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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