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로 눈을 아껴써야 했기에
폰을 가능함 멀리하다보니 조용했네요
울집은 살아계실 때 최선을 다하고
제사는 지내지 말자.라는 집이라
부모님 모시고 그냥 어제 오빠네나 갔다오려
했는데 엄니가 병나셨네요
일욜도 일하는 딸내미 때문에 오래간만에
차타고 약간 장거리 간다고 좋아하셨고
어제 어지럽다 못 일어나는데도
조금 좋아지면 갈거니 짐 싸놓으라 하셨는데.
평소 난 빼고 가란 아버지도 미련이 남는지
짐을 안푸시네요
우짰든 추석 연휴는 셋이서 집에서
조용히~
갈비를 가서 묵고 주고 오려고 잔뜩 했는데
한 달을 갈비만 묵겠네요 ㅡㅡ;;
모두 안전하고 즐 추석요
약간이라도 식사를 하시는거 보면
늘 맘속으로 긴장입니다
냉동실로 들어가야 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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