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에 접촉사고가 나서(상대방 과실100) 차 수리를 맡겼습니다.
직영에 넣을려고 했는데 현장에서 보험사 직원 권유로 1년 AS에 정품 부품쓴다고 하여
보험사 추천 공업사에서 수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3주 정도 탔는데 마트에서 장보고 나와서 뒷자석 문을 열었더니
연기가 살짝 나면서 탄내가 나는 겁니다
그래서 환기하고 시동을 걸었더니 시동은 걸리는데 배터리 불들어오고 계기판이랑 하나도 안켜져서
긴급출동을 불렀습니다.
그래서 확인을 해봤더니 트렁크 밑 배터리 있는 공간에 물이 한가득 차서 넘칠라고 하는 겁니다. 완전 물바다
조립 불량으로 누수가 돼서 빗물이 흘러들어와서 고였고 그로 인해서 합선이 난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단 차 세워놓고 제 비용으로 렌트를 했구요 그 뒤에 그 공업사를 믿지 못하겠다고 얘기해서 직영 서비스센터로 견인을 해서
정확히 수리 견적을 받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이 직영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날인데 해당 직영서비스센터로 전화해봤더니
9시에 견인해서 들어가기로 했던 제 차가 점심때까지도 입고가 안된 겁니다.
공업사에 항의를 하니 저한테 말도 없이 자기네 공업사로 차를 가져간 겁니다.
공업사 말로는 직접 한번 확인해보고 싶었다(침수 사진, 영상 미리 다 보여줬음) 직원들 보여주고 수리 똑바로 하라고 할려고 했다
이렇게 말해서 제가 첫번째로 빡쳤구요... 거기까지도 그려러니 하고 다시 직영으로 입고시켰습니다.
(공업사 입고 12시 경, 직영서비스센터 입고 3시경)
직영에서 입고시키고 직영 정비사 분이 저한테 전화하는데 거기에서 공업소 직원이랑 한 얘기를 들려주는 겁니다(녹취 함)
제가 분명히 직영으로 가라고 했는데 지네 공업소로 말도 없이 가져가더니 누수 실링처리(?)까지 했다고 하는 겁니다.
저거 제가 몰랐으면 완전 누수에 대한거 보상 못받는거잖아요?
지금 너무 화가 나는 상황이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요약>
1. 앞 뒤 접촉 사고 후 보험사 지정 공업사에서 수리
2. 출고 3주 후 누수로 인해 배터리 침수 및 합선으로 전기장치 싹 나감
3. 공업사에서 인정하고 견인해서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일단 견적 확인하기로 함
4. 3번 무시하고 아무 말도 없이 자기네 공업사로 가져가서 자기네가 멋대로 누수실링처리 함
5. 딱 걸림
2. 재물손괘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