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정말 삶의 질이 엄청나게 올라가네요..
돈은 좀 줄었지만, 돈보다 중요한게 주말에 다 쉬고,
가족이랑 연인이랑 보낼수 있고.
전 직장은 정말 미친 아줌마들 상대하랴, 내부적으로 업무 처리하랴
서울 대구 부산 전국 매장 다 돌아다녔지만
정말 동탄 매장에서는 진짜 인간 이하의 것들이 어찌나 많았는지..
나도, 그리고 우리 직원들도 귀한집 다 자식들인데 어찌나 막말로 상처를 주는지..
이직 하고 거의 막내지만..
고향에서 출 퇴근 5분 걸리고.. 집 밥먹고 다니니 너무 행복합니다..
감정소모 안하는게 정말 행복하네요.
뭔 회사 일을 에전에는 왜 그리 열심히 했는지.
이래서 첫직장이 중요한가 봅니다.
까칠한 상사분들도 있지만, 제 기준에서는 다들 천사네요..^^
뚜껑열린다는말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러면 똑같은 사람 될까봐 참았는데 어찌나 열받던지..
심지어 같은 서비스직 일하믄서 그러니 더 더욱 화가...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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