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중립적인 위치에서 상황을 판단하기 보단 일단 근거없는 추측성 음모쪽으로 여론을 형성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한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고소인의 조작이고, 어떤 세력의 계획이며, 정치적으로 이용당한 것이라면 박시장이 떳떳하고 정당하게 대응할 수 있을만큼의 당당한 입장이였다면 자살을 택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점도 없고, 유서까지 쓰면서 이렇게 가셨는데, 서울시장 3선까지 하신분이 자살을 택해야만 했던 이유가 뭔지 여러분들은 아십니까??
떳떳하면 살아서 진실을 밝히고 맞서야 했었어야한다고 봅니다 전.
죽은 사람 추모와 범죄는 전혀 상관 관계가 없습니다. 추모는 추모고 범죄는 범죄입니다. 추모를 하려는 사람에게 욕할 이유 없고 범죄를 밝히라고 하는 사람에게도 욕할 이유 없습니다.
그리고 고소인측 변호인단도 증거가 부실한 사건을 맡아서 변호할만큼 머리가 빈 사람들은 아닐것이라 생각되고, 사건을 풀어나갈만한 정황과 증거가 있기에 여러 사유로 밝히진 못해도 기자회견까지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들 한문철 변호사님한테 블랙박스 제보하시는 분들보면 자신이 억울한 상황에서의 과실비율을 책정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ㅈ보하는 것이지요?
그분들이 억울하다고 자살하진 않지 않습니까? 박시장도 텔레그램이든 집무실 CCTV든 뭐든 살아서 대응했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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