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역시 보배드림의 화력은 알아줘야 합니다.

첫 번째 후기에 이어 두 번째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가해자분 특정되었습니다. 

완전. 너무 도움들 많이 주셔서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야 이 호로새끼야” 해도 될 정도로 모든 인적사항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짜 어디 다니면서 실수하지 말아야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분 너무 이상하신 분 이더라고요 저희 아파트 사건 터지자마자 오토바이 파신다고 해당 카페에 글을 올리셨는데 매물 사진을 ㅋㅋㅋㅋㅋㅋ 보배드림 제가 올려놓은 글에서 가져다 쓰셨고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고 글도 삭제하고 닉네임 변경 후 탈퇴한 것처럼 쥐죽은 듯이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더군요 기가 차고 코가 찹니다.

 다행인건 경찰에서 관리소장님께 연락이 왔고 팀장님께서 혼선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 사과하시고 일반교통방해죄 적용 철저한 사건조사 하시겠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어제 사건접수도 하고 오셨습니다. 

이제 사과는 못 받을 것 같고 철저히 수사해서 처벌하는 데 의미를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입대의에서도 게시판 공고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상황 알리고 가해자 처벌 쪽으로 의견들 모으고 계십니다. 

또한 경기일보에서 이 상황을 기사화하셨습니다. 

다른 언론사 연락 오는데 직접 대응이 좀 그래서 ㅜㅜ 입대의 회장님께 전달 드리고 있습니다. 

내용정리하자면 가해자 “넌 진짜 엿 된거야”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게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기사 링크 올려드립니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9440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너무 큰 힘이 됩니다. 

참 우려스러워 하시는 분 계시는데 제보로 인해 모인 모든 개인정보는 철저히 저만 알고 있습니다. 

조사가 들어가서 우선 경찰이나 어디에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도움두신 분들께 부적절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리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간혹 댓글로 상처 될 수 있는 말씀들 올려주시는데 어디 가나 양념은 있잖아요 없으면 또 심심하잖아요 걱정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사 끝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후기는 멈추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