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외서 들어온 사람들 행태를 올렸더니 다들 울분을 토하시는군요.
몇분이 주작이다 뭐다 하는데 그렇게 믿는건 본인 사정이고요.
해외에서 들어온분들 크게 3가지로 분류합니다.
1. 개인 집에서 격리
- 다만 집에 독립된 방과 화장실이 따로 있어야 합니다.
2. 지자체와 계약한 호텔서 격리
- 1번이 여의치 않는 사람들 자비 부담입니다.
3. 지자체 지정 장소 격리
- 공무원 연수원등등 미리준비한 장소에서 격리하는데 이경우 이용한 비행기내 확진자가 있었을 경우 같이 탑승한 승객들이
격리 됩니다. 비용은 지자체서 부담합니다.
개인집에 계시는분들 상황은 제가 모르고 2, 3번 같은경우 여러 매체에서 보도하는데로 지원 잘해줍니다.
근데 매일 쏟아지는 민원(밥이 맛이 없다 먹고 싶은게 해달라. 세탁해달라. 이거해줘라 저거 해줘라........) 들 보면 한숨 나옵니다.
물론 2주동안 거의 갇혀 있다 시피해야해서 답답하겠지만 그걸 감안하고 국내로 들어온분들이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요구하는것 보면
진짜 욕이 목구멍 까지 올라 옵니다.
타 지자체 상황도 모르지만 비슷하리라 봅니다.
어려운 시기입니다. 다들 힘드시겠지만 조금 더 참아서 위기를 잘 넘길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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