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포공항 쇼핑몰에 아이들과 책을사러 서점을 갔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는길에 유니클로 매장을 보았는데..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사실 저희도 아이들 옷 같은경우 폭풍성장하는 초딩을 두고있기에
외출복,패딩 같은 옷은 메이커를 사줬지만 편하게 한두해 입는
옷으로 와이프가 가성비 좋은 아이들옷을 자주 사 입혔었습니다.
그러나 불매운동이후 저희도 절대구매하지 않았었고 가끔 매장을
지나다닐때 보더라도 파리만 날리는 유니클로 매장을 보았을때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민의식이 많이 발전되었다고 생각 했었는데
어제 유니클로 매장에 한 2,30명 사람이 있는것을보니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저희 와이프도 할인을 많이 하니 한번 들어가볼까? 하는 악마의
속삭임을 저에게 조심스레 묻길레.. 그냥 백화점 다른 매장가서
사주자고 하니 두말않고 웃으며 백화점 매장을 갔는데...
결재금액을 보니 속이 쓰렸지만.. 저는 그냥 잘 샀다고 활짝
웃었습니다 ㅎㅎㅎ
저희도 이번에 보일러를 린나이만 여러개 써오다가 경동으로 바꿨어요.
롯데 농심도 안사고유.
하나씩 실천해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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