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 살고 있는 80년생 가장입니다.
몇일 전에도 보배에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자동차 관련 일자리를 구한다고 올렸는데 생각처럼 잘 구해지지가 않네요
확실히 요즘 사업 하시는 분들이 다들 어려우신거 같아요
거제에 있는 대기업 조선소 협력업체에서 15년 동안 co2 용접으로 배만드는 일을 했지만 조선 경기기 안좋다는 이유로 점점 일의 강도는 올라가고 줄어드는 임금으로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할꺼 같아서 경기가 바닥인 거제를 떠나 아는 사람이 있는 아내 언니가 사는 대전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40대 남성이 낯선 곳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는다는게 정말 힘드네요
지금 옆에서 웃으면서 놀고 있는 아내와 14개월 딸아이를 보니 가장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뼈져리게 느껴지네요
딸아이가 많이 어려서 오랫동안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동차 관련 기술을 배우면 괜찮을꺼 같아서 자동차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시는 보배에 사랑하는 아내와 딸아이를 위해서 조금 더 좋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염치없지만 다시 구직 글을 올려요 자동차 관련 기술을 배우면서 일도 하고 나중에 창업도 해서 오랫동안 일을 하고 싶습니다.
늦은 나이에 아직 많이 배워야 할 초보지만 한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기에 책임감 있게 성실히 열심히 배우면서 일 하겠습니다.
임금은 4대 보험과 최저 시급은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 보시고 대전에서 일 할 사람이 필요한 보배 분이 계시면 댓글이나 쪽지로 연락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숙련공 마니 모자라다네요.
꼭 일 구하시기를 ...
자동차관련 쪽은 앞으로 비젼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 자동차관련에서 살아남을 업종은 외장관리(세차, 광택, 썬팅정도까지만)
이미 정비업은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부품교체가 아닌 모듈화가 되어있어 지정점으로 가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블루핸즈나 Q서비스같은 업체로 가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전기차가 곧 보편화 됩니다.
엔진 미션이 안 들어간다는 말이지요.
제조사에서도 40% 감원해야 한다고 하는데
지금 종사자들 앞으로 답이 없습니다.
파이가 작아지니 서로간 경쟁으로 머리 터질겁니다.
.
이미 자동차관련은 포화상태이며
앞으로 자율주행이나 공유서비스로 전환되게 되면
자기차에대한 애착또한 줄어들기때문에 외장관리쪽도 힘듭니다.
그리고 시기가 힘들어지면 자기손으로 관리를 하게 됩니다.
자동차관련업종은 앞이 캄캄합니다.
거기다 최종목표는 매장 창업인데 이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죄송하지만 다른쪽 일을 하시는게...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미안하지만 현실이 많이 어렵습니다.
더 알고 싶으시면 쪽지주세요.
자세히 설명드릴께요.
힘내시고
대한민국 가장은 강합니다.
거기도 경기 안좋아져서 몇년만에
돌아 왔네요~~~일만 많으면 한국보단
좋타고 하는데 일이 계속 준데요...
외노자 해본입장에서 기술직으로. 이민 흠.. 국내에서도 능력없어서 단순 작업만 가능하면 외국나가서도 그일뿐이 못하거나 그이상의 대접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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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말이 정확함. 흔히 말하는 기술자가 대우받는건 극초반 얘기고 불과 10년전에도 영어못하면 일구하기 힘듬...
운좋아서 한인팀 만나도 걍 시다만 하다오는 일이 많아요.
호주있을 적에 친하게 지내던 형이 영주권자 용접공이었는데,
본인 팀있는 분들은 일따고 사람들 데리고 다니면서 진짜 엄청나게 돈버는데 팀원인경우 이것저것 비용 쓰면 생각만큼 많지 않아서 급전필요할때만 용접일하더라구요.
참고로 영주권자 시민권자들은 워홀러들 정 잘 안줘요 금방금방 지나가는 사람들이라고 ㅋㅋㅋ
여기는 대구다..
전라도 애들은 경기가 좋다고하고 문재인이야기랑 조국이야기를 하다가 2030세대면 1920년대 30년대 태어난 어르신들 걱정을 하는 거 같기도하고..
횽 그리고 나도 삼성 다니는데 우리나라 삼성 때문에 무슨 축배 터뜨린거 있어?
글 내용도 좀 두서있게써라
못배운티난다
이천와라 노가다 소개해줄게
일자린 많다 ㅎㅎ
나 여기서 가게 망했네 라고 글한 번 남기면..
것봐라 대한민국 다망하고 있다고 할양반일세 허허허
위험성이나 노동강도에 비해서 현재 임금이 너무 줄어서 기피직종이 된거 같아요
첫 협력사 다닐때 300%약10년 정도 걸려 550%까지 올랐는데 경기 안좋다는 이유로 약2~3년 만에 상여금 0%로 기본급에 녹혀 지급....
결론은 최저 임금 올라가면서 업주들은 기존 주던돈 안주고 상여까서 인상.... 몇년간 급여 동결 또는 임금 삭감이 되었어요...슬픈 현실이죠...
막말로 돈안되고 빡세다는...ㅡㅡ;
최저시급이나 주52시간 시행이 중소기업생산직에겐 너무 힘드네요 ㅜㅜ
까 꿍 ~~~~
아 가
넘 귀 여 워 요 ^^
아가도 너무 귀엽습니다 ^^
건강하고 착하고 바르게 자라렴~~
통화 한번 합시다
파일 항타 파일 용접 프리랜서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자율주행이 정착되면 자차 개념이 아닌 공유차가 대세가 될겁니다.
아이가 너무 너무 이쁘네요.. 눈에 밟혀서 일도 못하시겠네요. ^^
80년생 현 카센타 하고 있습니다
아직 먹고 살고 좀모우고 살지만
앞으로 정비업10년정도 뒤엔 은퇴생각을 합니다 우리업도 교육을 받으러가면 정비업이 사양업에 들어간다고합니다
타이어나 외장관리 제조사보증수리점 외엔 답 없다고합니다
현장에선 아직 피부에 닿은정도 체감은 못하지만 도로에 다니는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보면 점점 현실이 되는것 같습니다
같은 동갑이라 말씀드립니다
저도 울산이라 바로 앞 중공업이 있어 관련차들을 거래하지만 회시가 않좋다고하네요
기술직이구요
더울때 밖에서일하고
추울때 밖에서 일합니다
창고가 대화동에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용접하신다니까. 먼저 건설쪽으로 좀 알아보시고 주업은 자동차일을로 삼고 건설쪽은 알바 식으로 해도 좋치 않을까 합니다.
의외로 많아요...
이천 수원 반도체공장 증설라인에 투입가능하셔요
가까운청주하이닉스도 알아보셔요
매일 2공수(주간 & 야간 / 연장) 받는곳기준 600~800까지도 가능합니다.
물리적으론 크게 힘들지 않아보이더러구요
그런 경우를 종종봐서 ^^
전 부산태생인데 서울, 수원서 먹고 살다가 지금은 전주에서 먹고 삽니다.
가난한 자영업자로써 말이죠
음...
내가 태어난곳 그리고 머무는곳 앞으로 살아갈곳이 좀 낯선곳에서 하는 힘듦과 주변 친구없음에는 정말 공감되고
그러네요..
저도 잠깐이나마 대전 갈마동에서 거주했었습니다.
전주오기전... 어두침침한...;;
솔직히 대전에서 일자리가 쉽진 않았어요 저도 한번 알아보려고 했는데 말이죠
차라리 대전에서 조금 외곽으로 나가시는거 알아보시기 추천드려요
세종이면 좋겠지만
충남 충북쪽으로 출퇴근이 시간 좀 걸리더라도...
외곽으로 조금만 눈 돌려도 좋을것 같아요
제가 갈마돌 살면서 청주외곽까지 일자리도 알아보곤 했었어요
시내주행으로 다니면 1시간 안팎으로 다닐수 있는곳 알아보면서요
그리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아가가 지금 많이 어리잖아요?
그리고 아내분은 말을 안해서 그렇지 우울감도 올꺼예요...
남편분 상황 뻔히 보면서 희희덕 거릴 사람이 어디있나요....
아내분도 말못할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있는데
대전에 가신건 정말 잘하셨어요
내편.. 오롯이 날 이해해줄 언니가 있는건 좋아요
대전에서 당분간이라도 가급적 자리잡으시는거 추천드려요
아이가 5,6살정도 되면 손 좀 덜타고....
그럴 때 되면 터를 옮기더라도..
아내분 생각해서라도 대전서 아내분 맘 좀 안정되도록 지내시는거 추천드려요
차동차관련 기술이라면 엔진이나 번속기 구동축 이하 각종 소모품인데
지금 모든 자동차회사들이 전기차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검색몇번 해보시면 이정도로 많이 바꼇나 싶을정도로 무서운속도로 전기차시장으로 변하고있습니다.
전기차는 차라기보다 전자제품에 가깝습니다.
자동차기술 이때가되면 정말 유능한 몇명 빼고는 남아나질못해요.
그외에 구동계나 부품계통은 꾸준히 보수워지가 필요합니다.
차는 엔지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광역시중 유일하게 대기업 공장 없는곳이
대전입니다 대덕쪽에 연구소만 있지요
대전지역은 전국에서 임금도 가장 저렴한 지역중
한 곳입니다
그리고 용접 같은 기술로 먹고 살기도 힘든 지역이지요
평택 고덕 쪽 경기 남부 쪽에서 일을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아이가 너무 이뻐요 어흑 ㅋㅋㅋ
다른 방향쪽으로 가세요
넘 예쁘네요^^
19살, 고등학교 취업으로 신탄진 공단에 들어가 군대 입대전까지 생산직에서 일하고, 전역 후 생산직에서 또 3년 근무, 3년 택배영업소, 지금은 건축,토목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5년동안 대전에서 일하면서 느낀점은 대전은 페이가 짜다 라고 느꼈습니다
대기업 공장도 없고 신탄공단 쪽은 메이져급 회사 몇군대 빼고는 전부 중소기업
그러다보니 대전 일자리는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 나옵니다
용접일도 좋지만 인력소 일용직으로 나가 잡일 6개월, 빠르면 3개월정도 일하면 형님 분야가 분명 나옵니다
거기로 직업을 옮기시는게 어떠신지요
요즘 일용직 잡부13, 전문일꾼(까대기,철거,곰빵등)15이상, 기공20이상입니다
인력소 출근하시면서 용접 할 줄 안다고하시면 일 금방 대줍니다
업자가 사람 써 보고 실력있다 싶으면 그 사람만 찾게 됩니다
힘내세요
그래서 건설쪽 기술 배우기나 잡일하기는 쉬움
자동차 부품쪽인데 생각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가장의 무게를 느끼실 듯합니다.
실질적인 도움은 못드리지만 좋은 일자리 잡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홧팅하세요!
쪽지보냈으니 읽어보세욤
선반 밀링 레디알 유압프레스 co2로봇용접기 mct 3차원레이저 판금 조립 1~2년 단위로 가르쳐 드리면서 순환근무 시켜드릴수있습니다. 회사규모는 동종업계에서 제일작지만 금형기술력은 세계에서 손꼽힌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자동차산업은 하향산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형기술이나 공작기계배우면서 일하고싶으시다면 쪽지주세요 지역은 경부선 안성톨게이트 근방입니다.부담없이 회사 구경하러 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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