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선물을 받고나니...
저 외에 많은 분들이 희생이 있어 오늘 날에 대한민국이 있음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30대 평범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2003년 겨울 군에 입대.... 훈련 중 사고로 한쪽다리를 다쳐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전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역 후 국가유공자 등록이 되어 지금까지 약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얼마전 퇴근 후 집에 들어가니 조그마한 상자가 하나 보였습니다.
제 이름, 생년월일, 아파트 동,호수 가 포스트잇에 적여있는...
낮에 보훈청 직원이 직접 들고와서 어머니께서 받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인증샷까지 찍어가셨다고...)
한참을 멍하니 쳐다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네요...
"이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는 구나..."
추천드립니다.
멋지십니다!!!
느리지만 하나씩 제대로 잡아가는 나라가 되어 가는군요
노 ㅣ 가리에 똥만 차지..ㅉㅉㅉ
신경이나 썼냐?
국민들은 노예였지..ㅜㅜ
이번에야말로 적폐,친일 청산해야할
마지막 기회일듯..
많이 불안하지..분위기가..ㅋㅋ
정책적 실수는 어느정부던 다 있었으므로
가급적 큰실패없이 차근차근 하나씩 다 바로잡아나갔으면..
지금이라도 실행이되서
넘 좋네요
보훈처 직무유기 아닌가요?
저희 고향집도 아직 대문앞에 떡 하니 있어요.....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게 진정 나라다운 나라죠
문재인대통령님 연장해서오래하실수있게...
참 만기전역자들 농락하시는것도 아니고...
ㅡ육군 만기전역 81mm박격포출신 08군번 올림ㅡ
ㅊㅊ합니다.
영광입니다!
디자인이 바뀌면서 배포를 하고 있는중이구요
까던지 빨던지 해도 팩트는 좀 짚고 합시다
조금이나만 위안이 되셨으면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글쓴이의 본질을 이해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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