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lambo8181/221623301890
여러분들..
요즘 간잽이 쉐끼 하나때문에 온 나라가 시끄럽지요? 배신감, 박탈감 같은 감정이 드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고..
정치적 사고를 배제하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생각, 즉 인지상정으로 생각해보더라도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간잽이입니다.
일반적인 돈과 힘을 넘어서,
집단, 혹은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종종 접하게 되는데요..
사실, 이런 사람들 보면 요즘 이슈가 되는 그 간잽이처럼.. 그 간잽이 하는.. 불법과 합법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이득을 취하는 야비한 행위들을 꽤나 하고 삽니다.
돈이나 권력 둘 중에 하나만 제대로 가져도 그렇게 살더라구요..
99%의 사회구성원들이 그렇지 않아서 우리가 잘 모르는 것이지,
1%의 권력자들은 다들 그렇게 삽니다. 별로 놀라울 일도 아니지요..
근데..
돈이나 권력에 더해.. 명예까지 취하려는 욕심때문에 그놈의 욕심때문에.. 항상 스탭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힘 꽤나 쓰는 동네 깡패새끼가.. 동네사람들 겁박하며 삥뜯고 호위호식하며 살아가다가
돌연, '인생을 정의롭게 살아가는 법, 베푸는 삶' 이딴 걸 설파는 꼴이죠..
동네 깡패양아치는 그냥 편하게.. 하던대로 삥이나 뜯으면서 편하게 살면 되는데 말이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자본주의의 본능은 그만큼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이념과 사상을 무너뜨리고 뒷구멍으로 못된 짓하며.. 두 얼굴의 인생을 살아갈 만큼.. 강력한 욕망이라는 것이죠.
가난한 재개발 원주민들의 박탈감을 눈물겨운 논조로 칼럼을 써내려가던 의겸이형도
결국 풀레버리지로 A급 재개발 물건을 매수해서 '투자의 신' 흑석 김의겸 선생으로 부활하셨고..
30채 주택임대사업자인 여당 민생실천위원장? 시의원 아줌마도 당당히 세비받아가며 잘살고 있고..
개구리, 붕어, 가재도 살만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JK의 후다를 까보니.. 탐욕의 황소개구리의 삶이 었잖아요..
결론은..
우리같은 힘없는 무지랭이 백성들은..
더욱더 자본주의 공식을 쫒아가는 삶을 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잘사는 좋은 세상 만들어줄께.. 이 말에 제발 속지 마시구요..
제동이 말듣고 진짜 가만히 있으면.. 그냥 꿔다놓은 가마니 인생 됩니다.
박탈감과 배신감에 치가 떨리시죠?
그럼 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아끼고, 모으고, 투자해서
우리 스스로 잘먹고 잘 삽시다.
믿을 건 이 세상천지에..
나와 내 마누라 둘 뿐입니다.
내집 한채는 꼭 삽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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