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아버지 칠순이시고 기존에 타던 트럭이 망가져서
이참에 큰맘먹고 중고 트럭 한대를 사드렸습니다.
시내 나가실때나 타시라고 25만키로에 포터2 인데도
너무 기뻐하셔서 저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시내 나가셨가다 집앞에 세워놨는데..
아침에 보니 차가 없어졌습니다.
완전 시골이라서 손탈리가 없을것이고 근처에 개도 있고해서
늘 주차하시는곳에 두셨는데 차가 없어졌습니다.
어제 차를 샀는데 어제 사라지니까
아버지께서
얼마나 어이가 없고 황망하고 속상해 하시는지모르겠습니다.
바로 경찰서에 신고는 했는데
차를 찾을수 있을지 걱정이 너무 됩니다.
그래야 형님누나들이 도와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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