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발생한일인데요.
요약해서 질문드려볼게요.
1. 9시경 전화가 옴. 주일인데 교회입구에서 차좀빼달라.
2. 어제 새벽까지 작업하다가 늦게잠.
3. 비몽사몽으로 전화받음. 또 자버림.
4. 다시 전화옴. 동일내용
5. 정신차리고 집을 나가려는데 누군가 문을두드림
6. 차를 안빼준다고 직접찾아옴.???
7. 차빼줌. 주일인데 교회앞에 차대는거는 예의가 아니라는 소리 들음...
8. 차 옮기고 다시 교회쪽으로 감.
9. 집 어떡게 찾아왔냐니깐 하도 빼달라고 자주해서 안다고함
10. 차에 있는 정보는 아파트 주차등록 뿐이 없음.
아파트 주차등록하면 붙이는 스티커 보고 집을 찾아왔다는게 이해 됩니까?
웃긴건 아파트 거주민도 아닌 사람이 찾아왔다는거에요.
그 스티커에 보통 차량번호.연락처.아파트 관리번호(동호수 못알아보게)만 있는데 외부인이 그걸보고 찾아오다뇨.
그래서 따지니깐 옆에있던 목사가 경비아저씨한테 물어봤다고 얼버무림... 입만열면.... 본인이 직접 얘기 다했는데
주차는 사진처럼 지나갈 공간 충분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