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출근길에 있었던 황당한 일이있어서 여쭤봅니다.
차타고 가다보면 앞유리가지져분하면 여러분들은 차를 세워놓고 와이퍼를 작동시키나요? 아니면 가다가 더러워졌으니 시야확보를위해 달리는 도중이라도 바로 하나요?
운전하면서 세상에 별별 똘아이들이 많은건알겠는데
뒤따라오던 차가 자기차에 워셔액이 튀었다고 옆에서 빵빵거려 창문을 내리니 물텼더다고 매너가없네 세차비3만원줄꺼냐 별별 웃긴이야기를 듣고 참 세상 잘돌아간다 생각하고 그냥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갈길갔네요
제가 진짜 잘못한건가요??
앞으로는 뒤차보면서 워셔액 와이퍼질 해야겠네요.
본인이 그럼 안전거리 확보를 하던지 내차가 물총쏘듯이 그렇게 나오는차도아니고 참 아침출근길 어이빵 텨져서 올려봅니다
무시하세유~
특히나 옆에 사람 있는데 지나가면서 와이퍼질하는건 테러구요.
오늘은 안개도좀 낀것같아 더그렇더라고요
당연이 사람옆에 지나갈땐 안하죠^^
이게 어떤 뭉제냐하믄!!
1.차를.이동수단으로 생각하는 이
2.차를.깨끗하게 관리하는 이
인디유~~
예를들어 그분이 전날 세차를 했어유,
기분좋게 출근길 가는디?
뭐가 막막 텼어유~
어떨까유?
운전매너라 생각하는디..
지같은 경우 예열시에 뿌리고 슥삭.
옆 뒤에 차없을시에 저속주행 뿌림.
*.*
(다떠나서 욕한사람은 잘못!!!)
차를 사랑하는마음이야 이해하지만 비오면 차 안타고 나오려나 ㅋ
세차비 운운하면서 따지더라고요 ㅎ
그냥 3만원줄껄그랬나봐요
(요즘.불박 신고당할까 쌍욕은 못하고 ㅋ)
상황이 애매한디~
그사람 맴도 살짝쿵 이해해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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