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도 바쁜데 일한번 벌려 봤습니다.
아들래미 사촌누나가 물려준 자전거를 오랜시간 방치해 놨더니 녹슬고
타이어도 삭고 여자아이용이라 버리고 하나 사줄까 하다가 손좀 대봤습니다 ㅎ
전문가의 손길이 아니여서 퀄리티는 좀 떨어지지만 재미 있게 봐주세요^^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 가는데 떨어져 지내고 있어서 그동안 자전거도 가르쳐 주지를 못했네요...ㅠ
주말에 가져가서 신나게 태워져야 겠어요 벌써 기분이 좋아 집니다~~^^
날씨도 쌀쌀해 졌는데 감기들 조심하시고 안전 운전 하세요
전 누나가 타던거 아부지가 창고서 꺼내서 여아용꺼 탓는데..너무어려서 누나가 꼭 잡아준 기억이...
저는 만지묜 버리더군요...
아이가 생기고 나니.. 아빠가 만들어준 하나밖에 없는 자전거라
아들이 얼마나 기뻐할지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네요
씩씩하게만 타준다면 바랄것이 없겠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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