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없지만...
저희동네에 93년식? 프린스가 있었습니다
15층의 아파트단지였는데 그차가 없어지기전까지
간간히 아파트구경할겸해서그차 보러 갔는데
어째 자리가 계속 그대로있더군요.
시간이지나 한쪽바퀴는 자연스럽게 바람이빠지고
페인트가벗겨져 녹이 도로에 흘렀고
결국 2015년 여름 방치차 신고로 사라져버렸습니다
흠.. 번호판은 앞과 뒤 모두
멀쩡하게 있었고..
주차된 장소도 외진곳이 전혀아니었고
겉으로보기엔 다른주차된차들과 다른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좀 오래됐을뿐... 이차는
방치차가돼 앞유리에 견인종이 붙고 치우기까지
최소 5년은 그자리에 있었던거 같아요
요즘은 보기힘든차인데 이렇게 쓸쓸하게 사라져버린이유가 무엇일까요...
참고로 그차량 번호판의 등록지는 저희지역과 같습니다
세금은 내고 있었나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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