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울산에 사는 매일 보배 눈팅하는 회원입니다
제목그대로 400일되는 아들을 어제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집사람은 쓰러져 있고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기 글이라도 남기면 좀 나을까 싶어서 무례하거 생에 처음 글을 남김니다.죄송합니다.
아들이 열이나서 4월2일에 무거동쪽 아동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4월6일 1시경에 집사람이 애가 똥구멍이 열려 있고 쓰러져 숨을 안쉰다고 전활받고 바로 갔는데 그후로 돌아오질 않네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병원측에서는 원인을 모르겠다고하고 지금은 영안실에 안치 시켜놓고 4윌9일에 부검을 하기로 했네요.
솔직히 어떻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내일 집에 있는데 애기 생각이 나서 눈물이 계속 나네요.
저도 맘이 아프지만 집사람걱정에 더 맘이 아프네요.
어떻게 해야될까요.앞이 막막합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아들이 좋은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정말 안타깝고 말할수없이 허무하네요
에레이 엿같은 세상이다 정말
아가야, 부디 좋은곳으로 가길 바란다
사망진단서에 뭐라 써있나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마음 굳게 먹으시고 아드님 잘 보내주세요.
아내분도 많이 보둠어 주시고요.
아드님 좋은 곳에서 아프지않길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두분다
힘내시고 아기 좋은곳으로 갈수있도록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와이프분 옆에서 힘이되어주시고
본인도 꼭 힘내세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힘내세요
부디 몸과 마음을 다잡으시고, 아내분도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십시오.
햄내세요..
글쓴이님의 슬픔이 더 가까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더 힘들어하고 계실 아내분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22개월 아가를 키우고 있어, 13개월때의 아가를 더 잘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든게 만지면 부러질까 조심조심 만져야만 하는 그 어린생명체.....
힘드시겠지만 아내분 많이 안아주세요.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됨을 알기에 ㅜㅜ
힘내시라는 말도 못하겠습니다
아이도 좋은곳으로 갔으리라 생각합니다. 명복을 빌겠습니다. 100일 아기아빠가..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애키우는 입장에서 참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무슨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그리고 이럴때일수록 건강챙기시구요.
저도 아기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정말 힘내세요...
힘든마음 어떤말로 위로가될지모르지만 힘내세요.
울고싶을때 아내분한테가서 같이울면되고 그러면서아내분 변함없이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많이힘들겁니다.
하지만 자식 잃은 부모에 대한 호칭은 없습니다
그만큼 어떤 말로도 표현할수 없는 가장큰 아픔이라
그누구도 호칭을 생각조차 못한겁니다.
힘내세요..
힘내셨을 그 마음이 너무도 절절히 공감되서 같이 마음이 아픕니다.
아내분 마음은 오죽하겠습니까.. 내내 곁에서 다독여드리고 안아주시길 바랍니다. 아픔의 크기야 비교 무색하겠지만,
이제 서로만 바라보게된 시점에서 평생 같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면 그래도 가장이.. 조금 더 기운을 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운내십쇼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힘 내십시오. 힘 내서 진실 꼭 밝혀내시길 바랍니다.
좋은곳으로 갔을 겁니다. 무종교이지만 하늘나라로 잘 돌아 갔길 기도합니다.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아기 하늘에서 편안하게 웃으며 잘 뛰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두 분 부디 힘내세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후.. 글 만 읽어도 눈물이 나네요......하...
진짜..후..
힘내라는 말 하지 않겠습니다.... ㅠㅠ 힘내세요...아..
두분다 꼭힘내세요!
이쁜천사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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