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뽑은지 약 4주 정도 됐는데요. 원래 라디오를 잘 안들어서 첫 주에는 그냥 다니다가
둘째주부터 라디오를 들었는데, 불륨이 네비게이션 나올 때 마냥 지 혼자 조금씩 줄었다 커졌다하고,
불규칙적으로(차량이 이동하고 있건 이동하고 있지 않건) 주파수를 제대로 안 맞춘 것 마냥 노이즈가
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현상이 있더군요.
차량 동호회에 검색을 해보니 비슷한 증상을 겪는 분이 몇 분 계셨고,
아마도 초기불량이나 블랙박스 시공 과정에서 안테나를 건드리거나 간섭이 있는 걸로 추정되는 듯 하더라구요.
이 번이 첫 차이다보니 아무 것도 모르겠는데.... 검색해보니까 이곳저곳 눈탱이라든지, 부실AS 사례들이 많아서
어디로 가야 싸고, 빠르게 해결될 지 모르겠습니다.(개인적으로 잘 아는 카센터도 없고....)
정식 사업소로 가야할지, 아니면 블루핸즈로 가야할지, 아니면 영맨 통해서 영맨이 아는 업체에 가는게 나을지.
일반적인 전자제품은 보통 이런 결함이 있으면 교환이나 무상수리를 해주는데, 차같은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주변에 물어보니까 바꾸면 부품비, 안 바꿔도 공임비는 무조건 나온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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