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누군가에게는 뒷북, 또는 현재형, 또는 과거형 일수 있습니다.
제차량은 기아차량 GDI 1.6 가솔린 11만4천km 탓습니다.
천천히 주행하면서 가속이 붙으면 괜찮지만
급가속 또는 중립에 놓고 알피엠을 끌어올리면 귀를 찌를듯 쇠붇이치는 소리가 굉장히 큽니다.
알고보니 국제적으로 세타2엔진이 문제가 많아 미국내 리콜 사태도 있었고
단체소송도 있었다라는 것으로 아는데요.
세타2엔진에서만 발생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새롭게 출시되고 최근 년식의 GDI 엔진은 어떨지 모르지만
10~12년도 생산된 GDI 엔진에 대한 정밀한 조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생명과 도로 안전에 사회적인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저는 이에 대해 2을 전 기아측 고객센터로 한통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무상으로 고쳐달라, 무상기간을 늘려달라, 이런 내용도 아니였고
앞으로의 대처나 대안 또는 나온 내용이 없냐는 이야기였습니다.
기아측 답변은, 검토된 바 가 없다..
물론, 제가 모르고 차량을 삿던것, 중고로 삿다는 점
제 잘못인가 할 정도로 후회스러우면서도
이게 왜 내잘못인가 따지고 싶습니다.
국내생산된 90년대 차량들만 놓고 봐도 엄연히 차이나는 엔진 내부...
10년이 지난 엔진보다 좋은게 말이 되느냐 말입니다.
현재 운행중인 차주분들이 이 부분에 문제시 개인 사비로 수리를 합니다.
보증기간이 남아 무상으로 엔진을 교체해주었다 하더라도
현재 고속도로를 달리고 시내를 달리는 무상기간이 끝난 GDI 엔진이 도심속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차량에 관련 부속품 이름도 모릅니다.
차량 관련 업종도 아니고 그냥 단지 차량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대기업이 아닌 개인이 당연 여겨지는게 안타깝고 분합니다.
이게 제가 말하고싶은 펙트입니다.... !!!
11만 , 10만 , 8만, 14만, GDI 엔진이 문제가 되는 시기는 차주분들 마다 다양합니다.
어 고장낫네 이런 엔진이니까 보링 받아야지..... 새엔진으로 바꿔야지..... 뭐하는게 좋을까요?
무상기간이 끝낫으니까 뭐 10만 탓는데 많이 탓나? 시간도 많이 지낫으니 무상도 안되니 내돈들여 고쳐야지 뭐
이런 사람들이 늘고 늘면 늘지 줄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개인이 고민하고 엔진수리점을 알아볼때 현대기아측은 내부적으로 검토된바가 없다.
40만이고 30만이고 탄 90년대 식 엔진들이 더 멀쩡하다는게 웃기고
정말 욕한바가지 하고싶지만... 전 침묵하겠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있겠습니다....
차량문제가 계속되도 조용하겠습니다......
고속도로 타다가 불이나도 조용하겠습니다....
그리고 현대 기아는 머릿속에서 지우겠습니다
이게 당신들이 원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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