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산타페 더 스타일 2010년식 타고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로 k7 lpi 가있고 tg 가스와 yf소나타도 고려하고있습니다...
중고차량으로 대차하거나 아니면 팔고사는 방법으로 할까 하는데요.
차량 성능상이나 옵션등으로 만족도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suv에서 승용 lpi 갈아타신분들 있으시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산타페는 2.0 mlx 럭셔리에 썬팅/언더코팅등 최상급으로 되어있고 현재차량 옵션은 통풍시트 없는것빼고는 만족하고있습니다.
승차감같은걸 원하시면 승용이 좋구요 유류비를 따지시면 경유가 더 이득이실겁니다
아주 가끔씩 뒷자석에 어르신 모실일 있구요.
큰 적재함이 별 필요없네요.
그리고 현재 유류비 생각하면 lpg가 경유보다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요.
주행은 3키로 정도거리의 시내주행이 잦은편이고 한달에 서너번 고속도로/국도주행합니다.
지난주에 i40 3일 렌트행사에 당첨되서 이용해보니 세단이 다시 타고싶어지네요.
친구놈이 오지lpg타는데 후회하고 있습니다...
친구놈이 모하비에서 오지로 넘어온 녀석이고요...
만족한 기간이 딱 1달하고 보름.... 그 다음부터는 짜증만 냄니다...
저는 lpg 200원할때부터 승용가스차를 몇대 타긴했습니다. (휘발류는 천원넘었구요)
그때는 가스 2만원어치넣고 서울에서 부산가고도 남는 시절이라 무조건이었는데 지금은 연료비 메리트는 별로 없죠.
경제적으로나, 만족감으로나... 처음 몇일은 기분이 좋으실텐데 얼마지나면 불편함이 하나씩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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