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도 아니고 화성... 그것도 방공포대였다고 한다.
방공포는 분대 단위 소수 파견 근무이고
소수 파견 근무지의 취약점은 본부의 통제가 어렵다는거다.
단기였지만 군장교로 복무했던 84부터 87년까지
매일 연락오는 사건 사고는 대부분 파견부처였다.
단순 폭행부터 치욕스러운 성폭행까지 헌병장교였던
나조차 상상이 어려운 자살과 타살이 수두룩 했었다.
군인은 물론 죽을수 있다.
그러나 훈련중이었든 근무중이었든
적군의 총탄이 아니라면 건장한 젊은이가
어찌 죽었는지 명백히 죽은 이유를 밝혀야 한다.
사람이 사는곳이니 시건사고로 안타까운 목숨을 잃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명명백백히 밝히지 않는다면 국가의 존재이유가 있을수가 없는거죠.
잘쳐살고있냐 니놈에게 하도쳐맞아서 제대후 한동안 고생했다 지금도 그때일생각하면 니놈 목아지 썰어버리고싶다 낼모래 60이다된 지금도 이가빠닥빠닥 갈린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소대단위로 근무하거든요
저는 다행히 몇 대 맞지도 않았고 크게 나쁜 사람들은 안 만났었는데 ㅠ
신불자라서 계좌 없으면
집주소라도 부르고, 택배로 라면 1개 보내줄께 ㅋㅋ
사람이 사는곳이니 시건사고로 안타까운 목숨을 잃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명명백백히 밝히지 않는다면 국가의 존재이유가 있을수가 없는거죠.
여럿이 생활하는 내무반은 보는 눈이 많기에, 극단적 사고빈도가 덜하지만, 어느 단체던 2인 이상이 흑심을 품으면, 한사람을 골로 보낼수있는 환경이
의예로 군생활 입니다
통신병, 영선반,등등 소수의 파견생활 근무지에서 빈번히 발생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소대단위로 근무하거든요
저는 다행히 몇 대 맞지도 않았고 크게 나쁜 사람들은 안 만났었는데 ㅠ
오랬만에 8사단 출신을 뵈니 반갑네요
사망이유나 원인은 모르겠지만 군대 다녀온 대부분이 생각하는 그런거라면... 정말 안타깝다
최고기록은 1년중 사망자가 없는날이 거의 없었따는 겁니다.
재일 많은 사건사고는 휴가중 자살, 부대내 자살 그다음 차량자고 그다음 여름 폭우로 인한 사고 산사태, 간부들 자살등등 무지 많았습니다.
재일 많이 죽는 시기가 여름 장마철입니다. 재일 많이 죽어요. 당시 사령관이 어떻게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병사들이 죽어나가냐며 격노한적도 있었습니다.
군단급에서 하루 한명씩 죽었으니 10개군단이면 평균 하루평균 10명 이중 1/3이라 가정하면 1년 최소 1,000여명의 군인들이 죽어나갔다 보면 됩니다. 작년 통계로 군인군무원 사망자가 147명이더군요.... 그래도 많이 줄었네요. 당시에는 군대에서 죽으면 개죽음... 개값이라고 했었습니다. 진짜 개값이었어요. 저리 죽어나가니....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복무한 시대랑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너무 라떼대입 하지마세요.
지금 초중고대딩들도 우리세대랑 틀려요.
본부의 통제하에 있는 중대, 대대단위에서도 인사사고는 일어나지요.
방공진지의 특성상 그럴 위험이 많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좀 지켜보시지요.
자칫 모든 방공진지에 대한 편견의 생길까 우려되어 댓글 남겨봅니다.
국가라서 믿고 맡긴 군대에서 죽어나오면 더더욱
위병소 앞쪽에 방공호가 있었는데 그쪽도 비상연락망 유지해야되서 통신선 관리를 했었음
그곳은 부사관1명과 한 소대급 병사들이 와있음
거기 통신병 얘기로는 허구헛날 부사관이랑 차타고 나가서 음식 포장해다가 술 사다가 처먹고
구타 및 가혹 행위가 잦아서 한번 올때마다 한두명은 영창 간다고 할 정도로 방탕한 곳 이라고 함.
잘쳐살고있냐 니놈에게 하도쳐맞아서 제대후 한동안 고생했다 지금도 그때일생각하면 니놈 목아지 썰어버리고싶다 낼모래 60이다된 지금도 이가빠닥빠닥 갈린다
저도 소대단위로 생활했습니다.
사람이 죽였습니다.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밝혀주세요.
최근의 행태를 볼때 제대로
할지 의문이 드네요.
정말 이런일 없어져야할텐데...
천마반장
천마부소대장
저탐정비관 등등
방공진지 특성사 초급간부 위주로있어서
취약하긴하죠
매일 아침 작전처에서 전군사고사례 5부를 수령하는게 업무중 하나였는데… 당시 60만장병인 시절. 매일 죽는 인원이 너댓명은 됐었던듯 기억나네요… 사망이유는 대부분 훈련중 작업중 사고 그리고 애인변심으로 인한 자살이 대부분이었는데… 당시는
군에서 자체적으로 화장 장례까지 다 치르고 부모님에게 통보하는 경우까지…. 암튼 억울한 죽음이 엄청나게 많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진실이 규명되길 바람니다.
우선 고인의 명복 빕니다!
저때도 51시단은 향토예비사단으로 수도권에세 농담 삼아 꿈의 17사단 환상의 51사단이라고 불리었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 체감하기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부대보다는 편하다고 생각하고 군생활 했습니다.
참고로 전 전방부대에서 훈련소 생활후 51사단으로 배치 되었고
또래중 51사단 흔련소 출신들은 총기 소질도 못할뿐더러 수류탄 투척도 못해봤다고 합니다
암구어 자체도 자대 배치후 처음 들어봤다고 함...
저 때하고 지금하고는 다르고 차이가 엄청 나겠지만...진정한 군생활이 힘든 문제보다
주변 사람들이 문제 아니였나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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