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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베스트글

리메이크 하기 힘들거 같은 명작 드라마[254]조회 150,072 | 추천 1,817 | 2024.04.18 (목) 09:03

글쓴이 공격젖
가입일2015.12.03
활동지수마력 1,488,443
작성글게시글 17,037 | 댓글 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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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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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oont 24.04.18 09:11 답글 신고

당시 최재성이 뱀의 목덜미를 물어 뜯어 껍질을 벗겨내는 장면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보기만 해도 추워 보이는 장소에서 구르고 뛰어다니고... 당시 배우들 엄청나게 고생했을거예요.
지금 돌이켜봐도, 재미와 역사적 실체를 함께 아우르는 대작중에 대작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답글 12

추천 576

반대 2
조던6오레오 24.04.18 09:20 답글 신고

저 피디님 생활고로 고시원에서 죽었다는

뉴스봤습니다..

답글 17

추천 334

반대 6
고무대야 24.04.18 09:06 답글 신고

내 아를 나아도
라는 명대사가....
OST도 환상적이죠
여옥의 테마 라는 피아노 연주곡

답글 4

추천 240

반대 5

BR101 24.04.18 20:14 답글 신고

시청자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재방영까지 한 드라마

추천 0

반대 0
매시레 24.04.18 20:31 답글 신고

철조망 키스신은 진짜 나라를 잃고 모든걸 빼앗긴 걸 너무 잘 표현했었음 소름 돋을 정도.. 일본군 주인공 뺨치는거에 ㄹㅇ 전국민 공분하고 ㅋㅋㅋㅋ 왜 이런거 놔두고 뭔 이상한 퓨전드라마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음

추천 4

반대 0
재벌66 24.04.18 20:39 답글 신고

웨이브에 있슴

추천 2

반대 0
창조주 24.04.18 20:39 답글 신고

리메이크한다면 여주는 누가 해야 하나?

원작 그대로 17세를 케스팅 한다면 : 2006년생 갈소원, 이레

채시라가 22살에 여주를 했으니, 똑같이 한다면, 2001년생 , 김새론,이수민,노의정,박시은

추천 0

반대 31
addiojang 24.04.19 05:40 답글 신고

김새론 ㅋㅋㅋ

추천 9

반대 1
니꺼가 24.04.19 09:11 답글 신고

어이없는 실언

추천 1

반대 0
평양냉면관 24.04.18 20:45 답글 신고

사카이 가지마 사카이 내딸이랑 결혼하자

추천 4

반대 0
구루마3호 24.04.18 21:00 답글 신고

리메이크말고 필름 리마스터하고 재방해도 대박터뜨릴듯

추천 31

반대 0
엠씨스퀘어 24.04.18 23:04 답글 신고

이게 정답인듯
이전거 다시 재방영 기다립니다

추천 12

반대 0
대리청정 24.04.18 23:15 신고

@엠씨스퀘어 웨이브에서 시청가능해요 화질도 볼만해요

추천 6

반대 0
반얀트리 24.04.18 21:01 답글 신고

전 모래시계가 최애 드라마 그 다음이 도깨비

추천 0

반대 9
5378200 24.04.18 22:40 답글 신고

이정재 때문에 맛 갔어요

추천 7

반대 3
세종베이맥스 24.04.18 21:06 답글 신고

어릴때 철조망 키스신과 최재성 배우님이 뱀을 가죽 벗겨서 드시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추천 3

반대 0
닥공필수 24.04.18 21:42 답글 신고

ost는 대부분 가져 왔다는군요
나중에 알게됨

추천 1

반대 0
아범아가스렌저사다오 24.04.18 21:42 답글 신고

친일하면 지나가는개한테 물릴까봐 말도못할시절의 드라마.지금은 대놓고 친일하는상황이니..

추천 21

반대 0
로버트킴 24.04.18 21:52 답글 신고

캬아... 사까이...

추천 4

반대 0
나제파 24.04.18 22:28 답글 신고

임창정도 나왔었쥬~~ㅋㅋ

추천 0

반대 3
옆집아쟈씨 24.04.18 22:06 답글 신고

지금이라도 영화로 재편성되서 나오면 대박일듯...

추천 1

반대 0
monocrom9 24.04.18 22:14 답글 신고

저 역시 대한민국 드라마 중에서 원톱이라 생각하는 작품입니다.(같은 김종학 피디 연출작인 모래시계보다 한수 위) 저는 이 작품이 리메이크 되길 바라는 마음이 1도 없는데, 그 이유는 배우입니다. 이 당시의 박상원, 최재성, 채시라 따라올 배우 지금 없습니다. 연기 잘하는 지금의 배우 아무리 뒤져봐도 저 당시의 그 Soul은 절대 흉내내지도 못하죠. TV에서 위안부, 제주4.3사건이 최초로 언급된 작품이기도 하죠. 그야말로 명작 중의 명작이고 극본의 송지나도 엄청난 분이고. 이게 또 OST가 아주 죽여줘요. 모든 게 완벽해서 너무나 아름다웠고 또 슬펐던 드라마. K2의 노래처럼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추천 14

반대 0
monocrom9 24.04.18 22:22 답글 신고

제가 여명의 눈동자 덕후인데요. 명대사명장면 [1위]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대치와 여옥의 키스씬 [2위]버마 접경지역에서 최대치가 뱀 잡아먹는 씬 [3위]일본군 우두머리 장항선이 인육 먹는 씬 [4위]구보다의 구슬픈 외침 “사까이 사까이” [5위] 뱀 잡아먹다가 중국 팔로군에게 가까스로 구해진 최대치. 이를 바라보는 이정길, 그리고 이어지는 해 질 녘의 웅장한 씬과 팔로군의 노랫소리. 개인적으로 5위를 제일 좋아합니다.
[6위] 엔딩 장하림의 독백

추천 5

반대 0
사와타리 24.04.18 22:26 답글 신고

어릴때인대 다른건 몰라도 철조망신은 기억에 남는듯..

추천 2

반대 0
아바도 24.04.18 22:40 답글 신고

미국에서 미국인친구들과 같이 봄. 한인 비디오샾에서 매주 대기하다가 빌려봄

추천 0

반대 0
아름다운중년7 24.04.18 22:46 답글 신고

최고의 명작이죠

그당시 느꼈던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문제 사회문제 들어내어 변하고 발전가능성을 온국민들이 공감과 열광하고 보다 좋으나라가 될거라 예상했엇는데

외형적인 삶의 풍요로움은 알겠으나
자꾸만 되돌이표찍고 반복된 역사의 숙명인건지 리메이크를 원한다는건 당시대 정치적문제들은 하나도 바뀐게 없다는 반증아닐련지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꼭같은 숙제를 남긴다는건 기성세대가 반성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3

반대 0
Ham4lang 24.04.18 22:52 답글 신고

젊은시절 처음으로 읽은 장편소설이고 드라마로도 너무 재미있게 본 추억의 인생 드라마입니다.

추천 0

반대 0
여기국밥한그릇 24.04.18 22:55 답글 신고

여명의 눈동자로 위안부를 알았고
제주4.3을 알았고 좌우의 이념을 배웠고 저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드라마입니다.

추천 3

반대 0
바다건 24.04.18 22:56 답글 신고

OST 는 아직도 기억나네요

추천 0

반대 0
ㅜㅜ 24.04.18 23:07 답글 신고

뮤지컬로 봤습니다

추천 0

반대 0
파란장군 24.04.18 23:45 답글 신고

조정래...아리랑. 태백산맥.

추천 0

반대 0
monocrom9 24.04.18 23:51 답글 신고

여기 당시 신인급으로 나온 배우가 엄청 많아요 (여옥이 친구 오연수), (여옥이의 정신적 지주 이미경-이미 알려진 배우), (마적단에게 최대치를 밀고한 박주미), (제주도에서 장하림의 OSS활동을 도와준 전미선), (제주 4.3당시 제주도민 반대급부에서 활동한 한석규), (빨치산 최대치의 부하 임창정), 그리고 당시 이미 유명배우였던 장하림의 연인 김현주 배우(1964년생), 지금은 무속인이 된 최대치의 병영 동기 정호근 등.

추천 8

반대 0
서렌디피티 24.04.19 00:35 답글 신고

아무도 원작자 이야기는 없네
추리소설의 대가 김성종 님 작품 입니다.

추천 5

반대 0
법률초짜 24.04.19 00:41 답글 신고

야망의전설,허준,선덕여왕,태조왕건,해신,모레시계,야인시대...계속봐도 재미있음

추천 0

반대 0
울랄라프로젝트 24.04.19 03:46 답글 신고

최고의 드라마. 전 이 드라마 떠올리면 함께 생각나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kbs에서 방영한 "지리산" 이란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도 너무 훌륭했다는~~~~

추천 0

반대 0
ritzcarltn 24.04.19 03:48 답글 신고

지금은 대놓고 일장기 달자고 하는 시대.

https://bit.ly/69-002

추천 3

반대 0
블랙호크다운 24.04.19 06:41 답글 신고

제목보고 바로 여명의 눈동자 생각하고 내려왔는데 역시

추천 1

반대 0
아수라발빠닥 24.04.19 07:14 답글 신고

그와중에 고현정 그대로네

추천 0

반대 0
레이몽1 24.04.19 07:30 답글 신고

여명의 눈동자 방영시간때에는 술집도 썰렁했죠~

추천 0

반대 0
삭제된 댓글입니다.
갓앤알병쉰훅 24.04.19 11:24 답글 신고

둘다 박상원 주연 맞음.

추천 0

반대 0
진정좀하자 24.04.19 08:03 답글 신고

초딩때인데, 수류탄으로 물고기 잡았을때가 충격적이었습니다 ㅎ 아직도 기억나네요 명작 중 명작!!!

추천 0

반대 0
광역시면서기 24.04.19 08:08 답글 신고

사까이~
사까이~

오프닝때 피아노음과 겹치는
지프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이던가...

잊지못합니다.

추천 0

반대 0
쥬라카 24.04.19 08:48 답글 신고

리메이크 할 필요가 있나유 저거 보면 되는데

추천 2

반대 0
537기 24.04.19 09:05 답글 신고

명작이죠

추천 1

반대 0
니꺼가 24.04.19 09:29 답글 신고

그래도 리메이크를한다면 그역시도 여명의눈동자

추천 2

반대 0
꼬북0221 24.04.19 09:35 답글 신고

사카이~~ 이름 기억나네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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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이캅 24.04.19 09:55 답글 신고

이런작품 보면서 느끼는건
요즘 방송국 PD들 참 편하게 일한다는 생각이네요...
유명인 집에 거치 카메라 잔뜩 걸어놓고 관찰만 하니

추천 3

반대 0
CrazyWolfs 24.04.19 13:39 답글 신고

어렸을때 여명의 눈동자 촬영 했던 장소에 가서 최재성이도 보고 채시라도 보고 어린 맘에 최재성이나 채시라 사인 받고 싶었는데 주인공들은 매몰 차게 사인 안해주고 박상원씨만 친절하게 사인 두번 이나 해줌... 처음 이야 감사 합니다. 하고 받았는데 다른 사람 사인 받을라고 두리번 거리고 있으니 와서 또 해줌... 아 나 ~~~ 당신 말고 이미 받았다고 해도 그래 하고 웃고 가심.. ㅋㅋ 당시에는 굳이 필요 없는데 두번이나 해준 박상원 형님이 짜증 났는데 지금은 참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ㅎ

추천 0

반대 0
소울훼미리 24.04.19 14:18 답글 신고

MZ 애들이 보고,
지금이 얼마나 편한 세상인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100년도 않된, 불과 얼마전 사건들인데,,,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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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대왕 24.04.19 16:25 답글 신고

중간에 박근형 배우 사진이 있는데,
여명의 눈동자에서 맡은 역이 일본앞잡이 스즈키 형사(사실은 조선인)
해방되고 경찰서에서
박상원(하리모토)은 박근형(스즈키)을 보고
스즈키 니가 왜 여기에 있냐고 절규합니다.
한국경찰의 뿌리 친일경찰이라는 정확한 고증.

추천 1

반대 0
호있호있 24.04.19 17:40 답글 신고

넷플릭스와 mbc가 협업해주기를 바래야죠ㅜ

추천 0

반대 0
철판잡부 24.04.19 20:46 답글 신고

오히려 리메이크하기 좋아 보이는데.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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