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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 내가 준 돈 ㅋ
제말 돈은 혼자 벌면 용돈 받아 쓰지 맙시다.
제 와이프가 생각납니다 ㅎㅎ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남편 용돈으로 했다면 개소름인데
기특하긴 하지만 용돈 줄였다고 해서 전혀 쪼들림은 없었을거라는 얘기!
난 다른 집안 여자들 처럼 몰래 꼼쳐놓은돈도없냐?ㅇㅣ럴때 딱 꺼내는거다. 이랬다가 한대 쳐맞음
반대로 와이프 돌아오는 생일에 에르메스 가방을 원하더라
이런 반전은 없는 건가요??
부러워서 딴 생각해봤네요.
딸래미는 체크카드 돈 넣어달라고 전화오고
아들은 폰게임 결제한다고 전화오고
이게 나라냐~ 아침도 내가 차려먹고 ㅠㅠ
저도 복받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우리 힘냅시다.
아자!!!!!
억울해서못살겠네....
햄볶으며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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