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뽀또치즈님 글보고
뽀도치즈님과 비슷해서 공감이 되네요 전 44살 1살어립니다.ㅎㅎ
저도 2019에 6개월 계류유산 후 힘들게 많은 의료적 도움과 노력을 했는데
(이때보배드림 회원님들에 위로가 참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3년이 흘러 둘다 마음을 내려 놓고
아이에게 할거 당신에게 할께!라고 말하고 포기하려던 중
그런데 마음을 내려 놓으니 새생명이 찾아 왔습니다.
술 먹다고 말고 택시 타고 집에서 와서 집사람 붙잡고 펑펑 울었습니다 ㅎㅎㅎ
저도 조바심에 지금 13주차인데 주변에 알리지 않고 보배드림에 올려요
태명은 '소중이'로 했어요
그고생 누가 알겠습니까
건강하게 행복하게 키우셔요
축하드립니다.
잘 낳아서 예쁘게 키우겠습니다.
순산 잘하시어 세가족 오순도순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잘될꺼 같아요
건강해라!!
태명도 너무 이뻐요.
소중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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