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신고 후 보복을 당했습니다.
저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아내를 보살피고 있는 남편입니다. 매일같이 재활치료를 하는 아내를 병원으로 픽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안 장애인 주차구역에 장애인 주차 스티커가 없는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고 요즘도 이런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이 있나라는 생각 후 지나쳤습니다. 그러나 불법 주차의 횟수가 잦아지고 통행에 점점 불편함을 느끼게 되어 신고해야겠다는 결심이 섰고 그 후 주차위반 차량의 사진을 찍어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사건 당일 2021년 5월 14일저녁 15일새벽 사이)
이웃의 연락을 받고 나간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제 차량에는 유독성 물질을 뿌렸는지 도색이 다 녹아내려 있었고 저의 차량 옆에 주차되어 있던 차 또한 유독성 물질이 튀어 엉망이 된 상태였습니다.
현재 경찰에 신고가 된 상태이며 블랙박스 영상과 아파트 CCTV 영상 확보 후 수사 중입니다.
과거 아파트 내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과 관련하여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관리사무소는 시골 사람들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니 다른 곳에 주차하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직접적인 관리는 소홀하였고 관리사무소의 무책임한 대처를 보니 아파트 입주민으로서 불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아파트 관리 소홀과 장애인 주차구역의 인식을 바로잡고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사건을 모두에게 알리려 합니다.
사건 이후 아내는 또 다른 보복을 당할까 불안해하며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한 차를 신고하며 생긴 보복성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를 빠른 시일 내에 검거하고 다른 피해를 낳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염산테러 같은게 말로만 들었지 보게될줄이야;;
공론화돼서 꼭 잡히길바라며 추천!
브레이크 액이나 산성물질 뿌린건가요?
꼭 범인을 잡아서 정의구현 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융치료도 팍팍 해주고요.
초범이라 집유때리는 나라 ㅠㅠ
재물손괴죄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나오네요.
가해자 찾고 피해받은 차량 원상복구시키게 입고하시고 차량 수리 들어간 기간동안 대차 받으세요
피해자님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드시겠어요...
빨리 잡아서 마땅한 처벌 받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빨리 범인을 잡기를 바랍니다.
저건 진짜 무서운걸요.
어떻게 화학약품을 뿌릴 생각을 하지?
아니 애초에 보복하려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긴것도 정신병자네.
빨리 검거되기를 바랍니다.
옳은 일을 해도 피해를 받는 세상이라니..
꼭 잡혀서 처벌 받길 바랍니다.
피해자가 잡아야 하나요
언론이 잡아야 하나요
경찰이 잡아야 하나요
피해자는 제보했고
언론은 공론화하고
경찰은 잡아야지요
경찰.
열일하는 모습좀 보여주고
치안 빈틈없다는것좀 보여주기를
벌금좀내고 끝나겄죠ㅡㅡ
페인트가게 또는 철물점에서 누구나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손에 살짝 닿을시 엄청난 따가움과 함께 화상을 입을수있어 조심히 다루어야 합니다.
염산의 경우 약국에서 의료용 염산을 구입할수는 있으나 염산성분이 적어 자동차처럼 단단한 도막층을 벗겨내기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형사(재물손괴)와 민사
보복성 테러를 가한듯 하군요..
현재 저희 프로그램에서는 주차 관련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당시 상황 이야기 들어보고 도움드릴 수 있는 점이 있는지 함께 모색하고 싶습니다.
아래의 번호로 전화 주시면 자세한 내용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락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P. 010-9298-4103
사진찍고 신고중인데, 관리소장이 고생한다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커피한잔 줄테니 따라오라길레..
멍청한 전. 따라갔었던거죠. 약간 느낌이.. 뭔가 할 말이 있으니깐 오라고 하는거겠지.. 였었기에,
누가 볼세랴.. 휴대폰의 녹음 기능을 켜고 관리실로 따라 들어갔습니다.
들갔더니, 지금 관리자(해당 시간대에 관리하는 사람), 관리소장, 여자분(아파트 대표인지 부녀회장인지..)이 있더라고요.
녹음버튼 누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대뜸 사진은 왜 찍냐,
신고를 굳이 해야겠냐..
다들 먹고살기 힘들고 주차할 곳 없어서 빈 곳에 주차를 했던 것인데 그걸 신고하면 되냐..
저야, 딴 차량들이 주변에 없는데도 버젓히 장애인주차구역에 차를 대는 녀석들 위주로 찍은 것 이었는데 말이죠.
제가 어르신들 이었는데도 말대답도 하고(당연, 예의에 맞게 했습니다) 저쪽은 '안 해 줬으면'하는 마음에 말을 건내는 것으로 보였지만, '입주민들에게 주의시키겠다. 경고하겠다. 우리가 관리를 더 잘하겠다.'등등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고 저만 설득하려 했었기에, 계속 신고하고 다닐거라고 말해줬었습니다.
이 때부터, 각종 협박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었죠.
네가 아파트 단지로 들어왔을 때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은거 다 CCTV에 녹화되어있다.
이걸 입주민들에게 다 뿌리고, 네 얼굴과 네가 신고한거 내용 적어 프린트할거다. 등등..
물론, 아파트 대표란 사람은 욕도 했습니다.
녹음파일은 본가에 있고, 전 장시간 외부에서 일하고있고..
신고하면, 누군가는 피해를 볼텐데, 망설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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