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에 타던차가 20살때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97년식 아우디 a6 2.6이었는데요
a6에 비교하자면 320은 거의 사이버포뮬러수준이고요
방금전에 서로연락은 안하는데 만나면 서로웃고 친하게 지내는 친구와
점심을 같이 했는데 차가 yf더군요....yf에 비교하자면 또 320은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별로네요 -- 차를 거의 6천만원 주고 사놓고 2주조금 넘었는데 약간의 후회가 밀려오네요
c클레스cgi나 a42.0다이나믹을 삿더라면 이만큼 후회는 없었을꺼같은데 말이죠....
다른건후회가없는데 파워면에서 요즘 2000시시라고 하기에는 너무 허접한 감이 있는거같네요
yf는 밟는데로 나가는 반면 320은 yf처럼 가속할려면 거의 반이상 밟은상태에서 엑셀을 풀어주는그런건데
말로 설명하긴어렵고 어떤느낌이냐면 차는 웅~~~~하는데 가속은 안되는 느낌잇죠..
그니까 반이상 밟은거나 깃털 악셀 밟은거나 가속되는건 비슷합니다 --엔진소리만 심하게 나고요...
차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거같고요...계속 타야 될까요 아니면 정리하고 국산 중형으로 올까요?
320보다 더 비싼 320D에 스포츠옵션인 엠팩을 넣어도 그보다 훨씬 싼데 말이죠.
물건 잘못산거 뭐 별수 있나요;;;걍 타야죠 뭐 ㅋ
다들 그걸 모르니...
다만 그 외 드라이빙의 기본기는 정말 그 급에서는 최상급입니다.
근데 3시리즈에서 국산 중형으로 왜가심.ㅡ,,ㅡ;;현금이 필요한게 아니시면 뭐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요 차라리 g37이나 a4로 가세요 근데
그냥 이해하고 지금차 타는게 정답이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