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횽님들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ㄷㄷ
추석연휴 후에 게르만족 체험좀 하고 왔습니다 ㄷㄷ
독일에서는 시차 적응 잘했는데 한국오니깐 밤에 잠이 안오네예 ㄷㄷㄷㄷ
루프트한자 보잉 747이 반겨주는군예
만키로 ㄷㄷㄷㄷ
13시간 비행은 정말 지옥 그 자체입니다 ㄷㄷㄷ
중간에 내리고 싶었읍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읍니다
벤스 택시들이 반겨주니 진짜 독일같고 설레었읍니다
렌트카는 mx-5를 빌려씁니다
일본차 탔다고 욕하지 말아주세요 ㄷㄷ 산거 아입니다
렌트카 회사는 sixt임니다
60리타 캐리어가 안들어가는 이슈가 있습니다
캐리어는 알아보기 쉬우려고 스티커 떡칠했읍니다 ㄷㄷ
숙소에 도착하였읍니다
이 숙소 근방에 홍등가가 몰려있다고 들었읍니다 ㄷㄷ
물론 안갔습니다 ㄷㄷㄷ
다음날 6시에 뉘르로 출발함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독일의 주유소 옆 샵임니다
배가 고파서 빵 두조가리를 먹습니다
커피가 은근 맛나는군여
독일 빵에 초코 들어간건 거의다 누텔라였읍니다
제가 타는 서티 엔라인이 보여 방가웟습니다
사진 찍느라 차좀 세았습니다
저땜에 못가고 있는거시 아니라 졸음쉼터임니다
하늘색이 참 이쁘죠?
렉스턴이네예 ㄷㄷ
뉘르 유튜브 많이 보신분들은 아실만한 장소임니다
뉘르 밑 주유소 입니더
그렇게 재미있다는 i20n이네예
이 녀석을 못타고 온거시 매우 한이 됩니다ㅠㅠ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역시 부자횽들은 부지런합니다 ㄷㄷ
이날은 독일 통일기념일?이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 투어리스트 데이 었읍니다
뉘르에 도착했습니더
저 빨간 글씨를 보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읍니다
보증 포기한 풀튠 mk8 gti임니다
뉘르 영상 좀 보시는 분들은 보셨을지도?
뉘르에는 포르쉐가 진짜 많슴니다 ㄷㄷ
트랙데이에는 비싼차들이 더 많이 들어옵니다
뉘르 트랙데이 입장료가 1000유로가 넘습니다 ㄷㄷㄷ
찐 E36 엠서리 입니다
그린 이구이는 첨보네예
이거슨 제가 탄 I30N 입니다
다이어는 PSS
여기서 빌렸습니다
안전 브리핑 30분동안 조심해서 타라는 얘기를 해줍니다 ㄷㄷ
https://youtu.be/ixBDJYVLL2M
첨에는 인스트럭터와 함께 탔는데 잘탄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가버렸읍니다 ㄷㄷ
그런다음 영상을 찍어보았읍니다
한껏 쫄아있었읍니다 ㄷㄷ
제가 다 타니 비가 쏟아졌습니다 ㄷㄷ
그리고 다시 주차장을 구경합니다
요동네도 관종이 있읍니다 ㄷㄷ
엔택시 ㄷㄷ 99유로밖에 안합니다 다른택시는 300유로가 넘습니다 ㄷㄷㄷ
한정판 써티엔입니다
E36천국ㄷㄷ
뉘르 식당에서 햄버거를 섭취합니다
생각보다 진짜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ㄷㄷ
외국 형아들은 튜닝이 다 변태스럽네요 대단합니다
과학도 있군예
뉘르의 저녁을 할 것이 매우 없기 때문에 쾰른 구경을 하러 갑니다 뉘르에서 쾰른은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첫 주유를 합니다 E5가 싼 기름인줄 알고 삽입하였으나 에탄올이 5프로만 섞여있는 고오급 기름이었읍니다 ㅠㅠ
E10이 제일 싼 기름입니다 속지마세요
쾰른에 도착했읍니다
쾰른의 야경을 구경해주고 다시 뉘르로 복귀합니다
글씨에 불들어오니 더 이쁘군예
다음날 숙소에서 조식 섭취 후 뉘르 주변을 구경하러 갑니다
라다 ㄷㄷ
뉘르 스팟을 구경하려 했는데 지도랑 좌표랑 안맞아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좌표 찾다가 들어온 마을인데 다들 달리는 차 한대씩 가지고 있읍니다 ㄷㄷ
부러운 카라이프군요
응삼 csㄷㄷ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G바디 5 투어링입니다
이제 또 주행을 하러 가봅니다
이번껀 헬멧캠입니다
https://youtu.be/aT6FLccKAOQ
이번에 탄 써티는 에보3가 꼽혀있읍니다 ㅠㅠ
전 개인적으로 에보3를 싫어하는지라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어제보단 자신감 있게 탔슴니다
카루셀에서 찍힌 사진임니다 ㄷㄷ
다 타고 차구경도 좀 해줍니다
사실 원래 계획상 이번이 뉘르가 마지막이라 마지막 만찬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뉘르 최고속 언니의 가족분이 하시는 식당에 왔습니다
장식품이 화려하네예
그냥 가기 아쉬워 시뮬도 한판 탔읍니다
셋째날은 슈튜트가르트로 향했읍니다
먼저 포르쉐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박물관안에서 정비를 하는군요 ㄷㄷ
이것은 시승차입니다 ㄷㄷ 중국인들이 이거타고 벤츠박물관 구경오더군요 ㄷㄷ
포르쉐는 원래 전기바리였다고 가스라이팅 중입니다
지금부터는 인상깊었던 차들만 사진으로만 갑니다
뉘르에서 달리는 폴쉐들을 마이 봐서 별로 감흥이 없었다 함니다 ㄷㄷ
다음으로는 근처에 있는 벤스 박물관으로 갔읍니다
벤스 박물관은 근현대사도 적혀있고 좀더 재밌었습니다 사진이 좀 뒤죽박죽이네예
저는 70~80년대 벤스 상용차들이 참 이쁘다고 생각이 들었읍니다
제가 조아하는 DTM 190e 임니다 ㄷㄷ
벤스 박물관 관람 후 뮌헨으로 내려갑니다
마리엔 광장 야경을 보고 코코낸내 합니다
4일차 아침 몸이 좀 쑤십니다
작은 미아타로 장거리 가는것이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더군요 체력이 전손이 나버렸읍니다
이 녀석도 제가 좋아하는 레이스카입니다
올드카 동호회 아저시들 정모가 있었읍니다
비엠 박물관은 피곤해서 그런지 글도 안읽히고 생각만큼 차가 없어서 아쉬웟읍니다 ㅠㅠ
원래 계획은 바로 스위스로 넘어가는 것이었는데 갈때도 피곤하고 돌아올꺼를 생각하니 너무 귀찮아서 패스를 했습니다
뮌헨 부촌마을 구경 좀 하다가 호수를 바라보며
그래 내가 언제 또 뉘르를 달려보겟어.. 하는 생각에 다시 뉘르로 향합니다
독일 맥도날드 체험 후 너무 피곤해서 프랑크푸르트에서 자기로 합니다
5일차에 프랑크푸르트 구도심을 좀 구경합니다
캬~
독일의 남포동입니다
구경 좀 했으니 뉘르로 다시갑니다
981m2님의 차도 있읍니다 ㄷㄷ
918 ㄷㄷㄷ
박물관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번에 빌린 차는 e90 330i입니다
차는 좋은데 쉬프터가 너무 낭창거려서 오버런 칠까바 겁났습니다
https://youtu.be/CMvbEaDI2JY
다음날은 지갑의 사정을 고려하여 좀 싼 스위프트를 빌립니다
별로 재미없을줄 알았는데 엄청 재밌는 차였습니다 ㄷㄷ
https://youtu.be/H5MTG9cRvDI
앞에 가는 아우디가 뉘르 유명 유튜버 미샤행님이 운전하는 차였읍니다 ㄷㄷㄷ
트랙션을 끄고 싶은데 왠지 걸릴까봐 안끄고 탔습니다 ㅠㅠ
핸들을 좀 흔드니깐 트랙션이 덜 들어와서 좀 흔들어뿠습니다
뉘르 입장하는 차가 참 많죠? 근데 안에가면 또 별로 없습니다 ㅋㅋ
같은 호텔에 숙박하는 분을 만나 차 구경하다가 오늘 자기가 미샤행님께 강습받았다고 해서 부리나케 미샤행님의
아지트로 달려가봤습니다
미샤행님도 영접하는 영광을....
아까 아우디따라가던 녹색 스위프트라고 하니 잘탄다고 칭찬해줘서 매우 행복했읍니다 ㄷㄷㄷㄷ
마지막으로 슈바인학센과 맥주를 마시고 복귀했읍니다
뉘르는 정말 차 좋아하는 사람에게 천국입니다
물론 사고나면 헬로 바뀝니다 ㄷㄷ
독일의 고속도로 문화는 정말이지 감동스러웠고
박물관은 굳이 안들려도 될꺼 같았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
부럽습니다.저는 포르쉐타고 독일애서 스위스 넘어가는 투어 해보고싶던데;;;;
제가 코스랑 포르쉐 박물관에서 차 어떻게 빌리는지 알려드릴께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제차도 알아봐 주시고.
전 2017년에 아들녀석이랑 같은 코스로 다녀왔었죠.
BMW 박물관 지하에 M3 두시간 렌트 해주는게 있는데 하셨는지요?
잘하면 내년에 한번 다시 갈꺼 같은데 될려나 모르겠네요.
2017년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제 경우에는 뉘르도 재미있었지만
뉘르에서 뮈헨 돌아오는 길에 아우디 S6와 붙었던 배틀이었죠^^
정말 밤에 모르는길 네비로 코너확인하면서 속도무제한 구간을
한 한시간정도 S6와 풀로 달리면서 누구 간이 더큰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는데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땀이 ^^.
벤츠 C클 디젤이었는데 진짜 220까지는 기가막히게 올라가더군요.
글 잘 보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세요^^
역시 공도 배틀이 짜릿한 법이죠 ㄷㄷㄷ
제 미아타는 180만 넘으면 차가 붕떠서 조신하게 달렸읍니다
담에 또 갈 찬스가 생기면 좋겟습니다 ㅎㅎ
제가 제일 하고싶은 해외여행이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차쟁이를 위한 여행 잘봤습니다!! ㅋㅋ
추천은 덤이죠~~~^^
짧고 간결한 설명...
너무너무너무 잘봤읍니다..
정말 부러운 여행을 하고 오셨네요...
영상은 이따가 밤에
다시 한번 더 봐야할것 같아요..
진짜 불업읍니다..
추천 2개 접니다..*.*;;;
박물관에 갈 필요가 없다는 말이 맞네요 ㅎ
하지만 포르쉐 GT1은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겠죠? 하악~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함니닷
체력도 불없군용 흙흙
양질의 글입니다
이따가 세번 더 읽고 감상문 써야징~
감사함니닷
체력 방전돼도 좋으니 한 번 다녀오고 싶네요, 스트레스가 다 풀릴 듯
감사합니다!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대리만족 합니다 +__+
ㅎㄷㄷㄷ
소중한 장문의 글 정독해서 잘 보고갑니다~
좋은사진 잘보았습니다
추천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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