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을 교환하면서 타이어 위치교환을 의뢰했더니
벌어진 일들 입니다.
현대 푸른손
나중에 계산할려고 보니 휠밸런스값 4만원이
더 청구돼 있길래 이게 뭐냐 물었더니
위치교환하면 밸런스 봐야한다고 해요. -_- 헐
윈터타이어 갈아낀지도 얼마안됐고 말쩡하게 밸런스 다 맞아있는 타이어 말도 없이 왜 밸런스 봤냐고 하니
차가 떨면 나중에 욕먹는다고 다들 지들이 알아서 한다며
툴툴 거리며 환불 -_- 허허허
그리고 며칠후 K**의 실태도 궁금해서
식구차중 한대 오일교환하며
타이어 앞뒤로 위치교환 해달라고 했더니
이번엔 의무적으로 알라인먼트를 봐야 한다나 -_-;;;
맞춰진 얼라인먼트 왜 보내고 그냥 위치교환만 해달라고
했더니 위치교환비 짝당 달라네요. 자기들은 그렇게는 안한다고.
상술도 독특하네요. 차알못들 가면 그런가보다
엔진오일 가는데 이것저것 다붙여 10만원 받겠죠?
혹시 노파심에
잘잡은 타이어 밸런스 한번이면 타이어 교체시기 까지 아무 문제없어요.
얼라인먼트가 틀어진 차가 아니라면 타이어를 1만마다 앞뒤 교환해줘도 얼라인먼트를 타시볼 필요가 없어요.
하체 튼튼한 외제차들 얼라인먼트 폐차까지 한번 볼까 말까 입니다.
국산차라며 동네마다 있는 대기업이름건 서비스들이 차알못들 이용해 돈벌이 하는게 참 불편하네요.
절대 그런데 가서 정식AS외에 엔진오일이나 필요없는 옵션 강매 안당하길 바랍니다. 가성비로 가는건데. 소중한 몇만원 아껴야죠. 와이퍼, 에어컨 필터도 사다갈면 몇천원인데 지나치는 말로 ok했다가 나중에 공임까지 붙어 3만원 4만원 청구서 받으면 열받습니다.
저런건 차 조금만 알면 상식적인 내용이고 눈에 보이는건데
대놓고 돈받겠다고 하니 열받죠.
차알못 여자분들 당하기 딱좋죠.
현기차 수리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수입차 엔진오일이라며
듣보잡 합성유 바가지 가격에 디스플레이 해놓고 권장하는 것도 웃겨요.
대기업 간판달고 사람봐가며 바가지 씌우는거죠.
좀 알고 따지면 선제적 조치라 하고 꼬리내리고
모른다 싶으면 간단한 것 안해도 될거 몽땅 올리더군요.
양심적인 서비스 별로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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