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차량을 받아서 사진도 찍어보고 앉아봤습니다.
운전석: 레카로 RS-G SK2
조수석: 레카로 SR-7
[운전석]
일단 시트고 자체가 많이 내려가며(가장 낮게 장착을 했습니다.) 미니 천정이 높은 편이라 그런지 그 체감효과가 더 큽니다.. 5cm이상은 그냥 내려갑니다.
홀딩력이야 아주 우수하구요, 그대신 잠바나 코트는 입고 못탑니다(풀버킷의 최대 단점이기도 하죠, 추운날 것옷을 못입는다는게..) 그리고 열선을 못트니(전 남자한테 안좋다고 그냥 안키긴 합니다만..) 그게 단점이겠네요..
코너링이나 이런거 할때 잡아주는게 순정보다는 우수해서 신나게 타기엔 딱입니다. 와인딩이 기다려집니다.
[조수석]
풀버킷이 아닌 조절식이라 일단 조수석에서 타고 내리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폭도 넓기 때문에 조수석에 앉는 사람한테 미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점은 열선이 역시나 안된다는거...(엉따를 해야 점수를 잘 따는데...)
가장 조심해야할 허벅지 부분, 옆구리 부분 보호 커버도 일본에서 오는 중이라 조수석에 타는 사람한테 특별히 조심하라고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말하기도 말하지 않기도 애매한 부분이라..)
일단 감성마력은 충분히 올라갔기 때문에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럼 굿밤하세요!
레일이랑 시트 저도 알아보고있는데
혹시 금액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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