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으로 v8 타는데요. 가끔싹 시동걸고 국도 드라이브하면 엔진의 소리나 진동이 참 좋아요.
일상의 디젤에 비하면 운전이 즐겁죠.
가끔 드는 의문이
기통이 많으면 꼭 기름을 퍼부어야 하나?
소형화하고 기름을 절약할 수 없나?
버스나 옛날차들보면 꼭 기통수와 배기량이 정비례하느것 같진않아요.
요즘 v8터보나 v6터보는 출력은 좋은데 좀 쌩 (?) 맛이 없는거 같아요. V8이건 v10이건 na가 자연스러운거 같아요.
F1머신빼고 소형v8이 출시 안되는거 보면 분명 비용이나 효율의 문제 같은데 이젠 na v8은 사양인가요?
소형화된 na v8은 만들수 없을까요?
한동안 나올듯했던 디젤 스포츠카도 궁금하네요.
연비와 가격의 이유로 기통수를 줄이는 추세입니다.
회사는 달라도 배기량 기통 출력 연비도 심지어 승차감까지도.
마력과 연비는 꾸준히 상승중이지만 점점 효율과 비용에 맞춰 인위적으로 변하는것 같아요. 이젠 배기소리마저 스피커로 조절할 정도니
V8에 2000씨씨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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