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현재 사용 중인 소총이라고 하는데 AK-74로 알려짐.
AK소총 개량형
짐작컨대 북한이 자체제작한 것으로 보임.
내가 30년전 군생활 할때 봤었던 자료에서 기억나는 건 AK소총이 본체 상당부분이 나무로 구성되었는데
지금은 그런 부분이 바뀌었음.
경량화되엇다고나 할까..
ak소총이 M16보다 다소 더 무겁고 반동도 조금더 심한데
개머리판이 이렇게 슬랜더화 되버렸다면 그 반동성을 어떻게 커버하는지도 궁금.
1947년 제작된 AK-47소총.. 개인적으로 명품으로 생각된다.
개발자 카라시니코프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듬.
아래는 30년 전에 군생활 할때 소지하고 있엇던 M-16A2모델.. 총열덮개가 바뀐 형태이다.
당시 미8군은 M-16A2를 사용하고 있었고 한국군은 M-16이나 M-16A1사용하다가 90년도 이후 K2소총으로 전부 바뀌었다.
아래는
현재 이스라엘군 여군 쪽에서 사용 중인 M4카빈
소총 전장이 비교적 짧다. AK소총보다 더 짧아 보임.
마지막으로 카라시니코프가 누군지 궁금하면 이 사람
1919년 태생~ 2013년 사망..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았다.
부농집안 출신인데 웃긴건 부농이라는 이유로 스탈린에 의해서 카라시니코프의 집안 전체가 시베리아로 추방되고 거기서 그의 아버지가 사망했다. 카라시니코프는 추방된 시베리아 시골에서 태어났고 집안을 망하게 한 쏘련- 러시아에게 끝까지 충성했다는 사실. 지금도 그 시베리아 시골은 살기 좋은 동네는 아니다.
만일 카라시니코프가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AK-47은 바로 미군의 제식소총이 되었을 것이며
카라시니코프는 카네기랑 에디슨 못지 않게 재벌이 되어있었을 것이다.
이게 바로 미국과 쏘련의 차이.
물론 카라시니코프는 쏘련 체제 특성상 갑부가 될 일은 없었지만 죽을때까지 빈한한게 살지는 않았다.
비교적 넉넉하게 살만큼은 살았다.
M653은 미 특수부대가 사용했던 XM177의 수출형으로, M4가 M16A2의 단축형이라면, M653은 A1의 단축형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생긴건 비슷해도 개발연도가 20년 가까이 벌어지는데, M653이 M723, M727(일명 '아부다비 카빈)을 거쳐 M920로 발전한 뒤 M4라는 이름으로 미군에 제식화 된겁니다.
M653과 눈에 보이는 식별점은 M4가 플랫탑리시버를 채택해서 운반손잡이가 탈착식이라는 점과 총열에 M203 유탄발사기 장착을 위한 홈이 있다는 점, 탄피배출구 뒤에 요철이 추가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김정은이 들고있는 총은 98식 보총으로, 이 총은 AK-74을 복제생산한 88식 보총을 다시 개량한 총기입니다. 88식과의 식별점은 개머리판입니다.
그 밖에 K-2소총이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85년부터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K-1은 81년부터.
뭐 이때구나 싶어 퍼트렸겠지만.
6개월만인가 누구인지 발각되어 자진 퇴소했다고 합니다.
단순 비교로 5.56 m16 탄보다 보다 작아요
글쓴이 입니다.
제가 91 군번인데
훈련소에서 M16, K2 다루다가
미군으로 넘어오면서 M16 -A2를 다루었죠.
90년도 이후 K2가 한국군 대부분 부대에 지급되긴 했지만
몇몇 부대에는 여전히 M16을 지급한 부대가 있긴 했나봅니다.
시찰나온 장성택이 김정은을 알아보면서 제대했다네요.
M653은 미 특수부대가 사용했던 XM177의 수출형으로, M4가 M16A2의 단축형이라면, M653은 A1의 단축형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생긴건 비슷해도 개발연도가 20년 가까이 벌어지는데, M653이 M723, M727(일명 '아부다비 카빈)을 거쳐 M920로 발전한 뒤 M4라는 이름으로 미군에 제식화 된겁니다.
M653과 눈에 보이는 식별점은 M4가 플랫탑리시버를 채택해서 운반손잡이가 탈착식이라는 점과 총열에 M203 유탄발사기 장착을 위한 홈이 있다는 점, 탄피배출구 뒤에 요철이 추가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김정은이 들고있는 총은 98식 보총으로, 이 총은 AK-74을 복제생산한 88식 보총을 다시 개량한 총기입니다. 88식과의 식별점은 개머리판입니다.
그 밖에 K-2소총이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85년부터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K-1은 81년부터.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경우는 지식은 없고 소총 현대화 과도기(?)에 군생활을 해서 그런지 다양한 소총 실사격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훈련소에서는 월남전 사용하던 M16소총 총번시작이 0 으로 시작하더군요 방아쇠를 당기면 원위치가
되지않아 영점사격시 방아쇠를 원위치 시키기 위한 미세한 손 움직임으로 영점이 잡히지 않아
고생 했던 기억이...
자대에 가보니 개머리판과 총열 덮개 부분이 나무로 된 칼빈 소총이 뜨악...
250m 사격시 타겟 머리위를 조준해야 타켓이 넘어갔더랬습니가..
종종 덮개가 튀어나가는것은 덤.. 그래도 명중율은 좋았더랬습니다.
이것도 잠시 한6-7개월뒤 M16으로 바뀌어서 지급되었는데 이것도 월남전 당시 사용한 소총 이었구요,
이걸 전두환 군대에 이르러 새총으로 지급했는데, 신품 총은 직사각형 긴 종이 박스에 제법 두꺼운 비닐봉지에 들어 있더군요..
전역후 예비군 훈련을 갔는데, 응? 어디서 많이 보던 총이 지급되었군요..
고등학교 교련시간에 분해 조립 연습을 해본 M1. .
아직도 이게 있구나 생각하며 손가락으로 실탄 한발씩(삽탄은 없고 단발로 3발?) 밀어 넣으며 빼는 순간 철커덕 장전후 자신있게 격발.. 비교적 잘 맞더라구요..
이후에도 칼빈, M16,등등으로 훈련받다가 최신소총 이라는 K2도 구경은 해 보았습니다..
힘든 시절 고생많으셨겠습니다. 덕분에 지금 이 나라가 있습니다.
저는 훈련소에서는 M-16을 썼습니다. 해군가서 배를 탔기에 자대에서 제 총은 없었으나, 소병기 사격훈련은 K-2로 했습니다.
제대해서 동원가보니 다시 M-16이었는데, 직장 예비군 편입되니 카빈을 줬습니다. 사격하다 뭐가 날아와서 보니 옆사로 카빈의 총열덮개였습니다. 그래도 영점표적은 잘맞더라구요.
신기해서 구경 많이 했습니다.
경기북부로 이사와서 향토를 나갔더니 다시 M-16을 줬는데, 재밌는게 그 때까지 제가 썼던 그 어떤 M-16보다 새 것을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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