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항모가 필요하다는 의견인데
영상속 기자님은 시급한 전력을 확보한 후 캐터펄트 장착된 정규항모를 도입하자는 쪽이신분 같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듣는것을 좋아해서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닌
반대의 이유가 찬성론자인 저에게도 나름 일리가 있어 보이는 주장이라 공유하고자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항모가 필요하다는 의견인데
영상속 기자님은 시급한 전력을 확보한 후 캐터펄트 장착된 정규항모를 도입하자는 쪽이신분 같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듣는것을 좋아해서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닌
반대의 이유가 찬성론자인 저에게도 나름 일리가 있어 보이는 주장이라 공유하고자합니다.
욕이 두려워서 말 못하는 사람과 비교대상이 아님.
F35B 기반의 수직이착륙기는
주기하기도 힘들고 소티가 낮아서
운용이 제한적이다..
이왕 하려면 프랑스같이
캐터펄트로 하는게 소티도 늘리고
그나마 낫다
이런 얘기네요
쪽바리 존나 까는 사람인데...
하고싶은말 하는겁니다.
-이탈리아 까보르급에서 운영되는 운영유지비를 보아 우리는 그보다 더 많은 유지비용이 들어 갈것이다.
-중국이 중국남해를 해양봉쇄를 하면 돌아갈 2개의 항로가 존재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양해군을 필요는 하지만 필요시 미국 일본의 공조가 있으면 굳이 우리가 항모를 보유할 필요가 없다.
-선택과 집중으로 우리는 핵잠수함에 올인하는게 좋지 않을까한다.
-그런데 필요없다는건 아니다.
이 영상은 참 반대론자에게 엄청난 힘을 싫어주는 영상이 될것이지만 세환님도 아실겁니다. 엄청난 후폭풍이 될거란걸.
대신 이슈화가 되기도 이만큼 좋은 떡밥이 없죠. 지금 시작한 유튜브 채널에서 채널을 키우기위해선 리스크를 감당하면서도 다룰 좋은 이슈입니다. 세환님도 아실겁니다.
위 논리가 타당성을 갖기위해선 각각 설명이 필요한 전제가 있다는걸. 우선은 그걸 잠깐 무시하고 영상을 제작한거 같습니다. 잠깐씩만 거론하면
-이탈리아 까보르 관련 이탈리아는 우리랑 경제규모는 비슷하나 국빙비는 1/2입니다. 그런데도 경항모를 운용중이면서 추가 건조가 되고 있죠 그리고 f35b까지 도입 왜?
-중국이 남해를 봉쇄하면 다른 항로가 있지만 그 항로보다 빠른 항로는 없으며 1일이 지연돼면 천문학적의 유지비가 발생됩니다. 1척당 기름값 유지비만 수천만원 이게 수십에서 수백척이 돌아가죠. 이 피해비용은?
-일본과 미국의 공조를 기다리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합니다. 유사시에 우리가 필요할때 100% 지원될 전력은?
-우리 항모는 지금 용인이 되어 건조가 진행되나 핵추친항모는 아직 용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확실한 보유 카드를 버리고 될지도 모를 카드에 전력을?
마지막으로 운영비 관련 추가를 하자면 물론 까보르급보단 많을겁니다. 당장 까보르급처럼 운용한다면 말이죠.
그런데 10년 후 일입니다. 우리 운영교범이 까보르와 똑깉이 운용이 될까요? 그리고 10년후 국방비가 지금보다 줄어들수도 있겠지만 늘어날수도 있겠죠?
저희 생각은 이렇내요.
이왕 만드는거라면
지금보다 1만톤 정도 더 키워서
캐터펄트를 장착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보입니다.(샤를 드골과 같이..)
(現 경하 3만톤, 만재 4만톤대에서
來 경하 4만톤, 만재 5만톤대 정도로..)
현재급으로는 F35b 밖에 항공기 대안이
없어보이기도 하고요..
캐터펄트가 있다면
보다 다양한 항공기 운용 및 소티도
늘릴 수 있고,
혹, 보라매 네이비 버전도 개발될 가능성도 있고요ㅋ
이분 말씀도 나름 일리는 있어보입니다..
그런데 너무 비싸...
고철로 팔았는데, 그래도 그때 밤새면서 보고 기록한 걸로 독도함도
만들고 후속함도 만들고 항모 만든다는 말도하는거 보면 진짜
팔아 넘기기 전까지 얼마나 뒤져봤는지 느낌 와요.
오늘 밖에 시간이 없다는 마음으로 하나라도 노하우 더 익히려고...
진짜 만들꺼면 실용성 잇게 중형으로 가즈아
우선순위에서 다른 것들이 더 중요하다고 했는데, 중요한 사실은 샤를이 얘기했던 다른 우선순위의 것들도 지금 우리나라에서 미친듯이 개발연구하고 있다는 점이죠.
사실 경항모도 장래에 중형항모로 가기 위한 디딤돌로 보아야 할 듯.
처음부터 중형항모를 만들면 운용능력 부족으로 더 심각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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