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국립묘지
우리나라로 치면 현충원이다
총 70구획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존 F. 케네디,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가 묻힌 대통령 묘역도 있고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6.25 전쟁, 베트남 전쟁, 이라크 전쟁 등 수많은 전사자들과
순직 우주비행사들, 경찰, 소방관, 간호사 등 순직자들과 9.11 테러로 사망한 이들도 묻혀있다
이 중 '무명용사의 묘'가 있는데
이들은 전쟁에서 훼손이 너무 심해 신원을 알 수 없는 자들을 대표해
1차 세계대전의 무명용사
2차 세계대전의 무명용사
한국 전쟁의 무명용사
베트남 전쟁의 무명용사
각 1명씩의 대표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그 크기만큼 미합중국 육군 제3보병연대가 경비를 서고 장례 및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올드가드라고 불린다
그 중 '무명용사의 묘'는 이들 중에서도 또 선발 과정을 거쳐서 별도로 선발된다
이들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365일 내내 경비를 서며
여름에는 30분마다
겨울에는 1시간마다 하는 교대식을 보러 많은 인파가 몰린다
이 교대식 때는 모든 관광객이 엄숙하고 기립하여야 한다
이들에게만 주어지는 총기 컬렉션이 있는데
SILENCE - RESPECT - PERSEVERANCE - DIGNITY
정숙 - 존중 - 인내 - 존엄
SIG M17 MHS 한정판으로 단 4정만 제작되었다
이들은 교대식 때 21초간 경례를 하는데
이는 미 대통령에게 올리는 21개의 예포의 숫자와 같다
즉 무명용사들과 대통령이 같은 예우를 받는다
이 무명용사의 묘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있다
'오직 신만이 알고 있는 영광스러운 미국 군인들이 여기에 잠들어있다'
장군묘역,장교묘역,부사관,사병묘역 죽어도 계급으로 나눠져 묘지크기에차별을두는한국
만약 선택이 가능하다면 어떤국가에 충성하고싶겠는가.........
또르륵 ㅠㅠ
장군묘역,장교묘역,부사관,사병묘역 죽어도 계급으로 나눠져 묘지크기에차별을두는한국
만약 선택이 가능하다면 어떤국가에 충성하고싶겠는가.........
우리나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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