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아무리 차나 헬기 타더라도 레인저급 이상 부대들은 행군 토나오도록 한다고 합니다.
우리랑 차이나는건, 국군은 따로 탈게 없으니 걸어갔다 걸어온다는 개념인 반면,
미군은 단순히 '멀리 걷는다'는게 아니라 저정도는 무리없이 걸어줄만한 체력과 깡이 되는가를 훈련시키는거래요.
미군이 아무리 차나 헬기 타더라도 레인저급 이상 부대들은 행군 토나오도록 한다고 합니다.
우리랑 차이나는건, 국군은 따로 탈게 없으니 걸어갔다 걸어온다는 개념인 반면,
미군은 단순히 '멀리 걷는다'는게 아니라 저정도는 무리없이 걸어줄만한 체력과 깡이 되는가를 훈련시키는거래요.
용틀임 이시군요 전 신망리에서 근무 했습니다(GOP철수후)제가 자대로 바로 GOP에서 근무하고 선임들은 용틀임에서 올라왔다고 하더군요 저도 꼬인 군번인지라 자대 가니 위로 고참이 40명 95년도에 공지합동훈련 한다고 여우고 지나서 승진훈련장까지 이동(걸어서) 오느날 비 쫄딱맞으며 행군 정말 다시 생각 나네요 94년 2월 36R 4BN 15CO 였어요
단결 반갑습니다 후배님 저의때는 '단결' 이였지요 그전에는 "단결 하면된다' 였다고 하더군요 다시 그렇게 바뀌었나봐요 예전처럼, 우리사단은 메이커 사단으로 전라도 광주에서 창설되어 화천에 위치 하다가 양평으로 이동하여 72년도에 공수사단으로 지정되었던때가 있었죠 그당시 20사 결전이 연천, 양평에 5사단이 위치하고 있다가 결전 대대장이 월북하면서 사단전체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저는 94년에 입대해서 고 최진영씨가 신교대로 와서 한 4주정도 봤네요 제가 신교대 16중대, 고 최진영씨는 13중대 4월에 퇴소해서 저의 중대가 종각OP에 위치해서 8통문 근처에서 근무 했네요 173GP가 보이는곳에서 ... 7월에 김일성사망, 9월에 나오자마자 RCT 이동 거리만 320KM(거짓말 같죠?)철원여고, 근홍교 아직도 생생하네요 95년 대대ATT때 삼풍백화점 붕괴, 25사단 수색중사 월북 아주 6.25난리는 난리도 아니어었네요 M60사수 였는데 사격잘한다고 K201들고 병장때 옆중대 일병옷 입고 사격 뒤에 대대장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초탄명중 했더니 대재장이 바로 휴가증 주더군요 95년 10월 병장달고(위에 병장이 10명) 고참들에게 선전포고 나도 뒤집어 질테니 건들지 말라고 (우리소대 마지막 민무뉘 야상) 11월에 분파교육 마치고 휴가도 못가고 복귀하자마자 사단기동훈련(요것땜시 일주일 밀림) 한탕강에서 1박 하고 복귀 96년 3월에 전역 한달남겨놓고 올라가서 4월에 한강초소쪽이 보이는곳에서 전역 했네요 제가 전역후 나오면서 삼각편제로 바뀌면서 4대대가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대가 없어요 ㅠ.ㅠ 소대장하고 주먹다짐 하면서 정말 많이 싸우고 했는데 예전 병장들은 하늘에 날으는 새도 떨군다고 했는데 정말 갓 들어온 단기하사들은 병장들 눈치 보기도 바빳는데 상병한테도 별소리 없었어요 짬이 낮으니 어쨌든 정말 재밌던 군생활 이었네요
전충남이와 이상규는 다대포 들어오는 것 알고 있던 군에서 특전사를 해안경계병으로 위장시켜 잡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잡힌 후 얼마 되지 않아 포항 해병1사단에 와서 증언 같은 것 하고 갔습니다.
천리행군은 그보다 전인 김신조가 왔을 때 당시 국방장관이던 해병대 출신 김성은 장관이 김시조일당이 하룻밤 새 40km이상 산길로 돌파하여 우리 경계선을 무력화 했던 것을 교훈삼아 군 훈련강화차원에서
시행된게 아닌가 합니다.
저희도 훈련소 후반기때 포항2훈단에서 양포까지 도로상 거리는 28km인데 산악으로 완전무장하고 약 40km
구보로만 뛰어갔습니다. 점심 시간 포함해 약 9시간 걸렸습니다.
우리랑 차이나는건, 국군은 따로 탈게 없으니 걸어갔다 걸어온다는 개념인 반면,
미군은 단순히 '멀리 걷는다'는게 아니라 저정도는 무리없이 걸어줄만한 체력과 깡이 되는가를 훈련시키는거래요.
우리랑 차이나는건, 국군은 따로 탈게 없으니 걸어갔다 걸어온다는 개념인 반면,
미군은 단순히 '멀리 걷는다'는게 아니라 저정도는 무리없이 걸어줄만한 체력과 깡이 되는가를 훈련시키는거래요.
처음 행군때 듣던 행군 기술 내용만 잘 지켜도
할 만함 특히 야간 행군때 눈깜빡이면 휴식하늘 기적을 ㅂ
대대 RCT만 뛰어도 50km 행군했는데..
광치령 눈치우러 가도 30km 걸어 가야했는데..
너무 옛날 이었나.. ㅋㅋ
아주 개고생 했던 기억이나내요
반갑습니다ㅎㅎ
혹시 팔공산행군하셨나요?
포천산정호수 가기전 여우재펜션 근처에
승진훈련장까지 갈 때는 60트럭에 추진해서 갔지만
복귀할 때는 거진 67km에 육박하는 거리를
야간행군으로 복귀했음 진짜 다리 뽑히는줄
드럽게 빡쎄고 지치는 훈련 대신 전역하고
왠만한 거리 걷는건 일도 아닌 체력 함양
시내중심기준 지하철 한정거장 걷는건
집앞 편의점에 4캔에 만원 맥주 사오는것처럼 가벼움
3정거장 걸어야 좀 걸었구나 싶음
한편으론 중3때 한창 쏘다닐때 과천서울대공원부터
선릉역까지 친구들하고 적잖이 걸어댕겼던 적 있었는데
그것도 은근 도움이된듯도 싶음
산정호수 지나갈때 정말부럽더라고요.,,
복귀는 행군입니다
98년 군번이구요
대광리 신교대 수료후 옆동네 36연대본부 대기
바로 GOP자대배치 받아 171GP앞 52통문이구요 인근 소총소대막사에 더부살이하며 안전문부터 대대OP바로 옆까지 파견 댕겼습니다
1127화기가 소총중대에 배속이라 각중대 로테이션 파견 돌았네요 중간에 일병직전~상병4호봉때 용틀임에서 공지, 유격, 소부대전술, 혹한기하구요 이후 상병5호봉이후 파견 댕기다
한강소초에서 제대했습니다
그나저나 저희때는 3대대까지 있었는데
선배님때는 15중대면 4대대까지 규모가 컸네요
보배에 5사단 열쇠전우분들 잘 없던데
이렇게 뵐 수 있어 반갑습니다
저는 94년에 입대해서 고 최진영씨가 신교대로 와서 한 4주정도 봤네요 제가 신교대 16중대, 고 최진영씨는 13중대 4월에 퇴소해서 저의 중대가 종각OP에 위치해서 8통문 근처에서 근무 했네요 173GP가 보이는곳에서 ... 7월에 김일성사망, 9월에 나오자마자 RCT 이동 거리만 320KM(거짓말 같죠?)철원여고, 근홍교 아직도 생생하네요 95년 대대ATT때 삼풍백화점 붕괴, 25사단 수색중사 월북 아주 6.25난리는 난리도 아니어었네요 M60사수 였는데 사격잘한다고 K201들고 병장때 옆중대 일병옷 입고 사격 뒤에 대대장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초탄명중 했더니 대재장이 바로 휴가증 주더군요 95년 10월 병장달고(위에 병장이 10명) 고참들에게 선전포고 나도 뒤집어 질테니 건들지 말라고 (우리소대 마지막 민무뉘 야상) 11월에 분파교육 마치고 휴가도 못가고 복귀하자마자 사단기동훈련(요것땜시 일주일 밀림) 한탕강에서 1박 하고 복귀 96년 3월에 전역 한달남겨놓고 올라가서 4월에 한강초소쪽이 보이는곳에서 전역 했네요 제가 전역후 나오면서 삼각편제로 바뀌면서 4대대가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대가 없어요 ㅠ.ㅠ 소대장하고 주먹다짐 하면서 정말 많이 싸우고 했는데 예전 병장들은 하늘에 날으는 새도 떨군다고 했는데 정말 갓 들어온 단기하사들은 병장들 눈치 보기도 바빳는데 상병한테도 별소리 없었어요 짬이 낮으니 어쨌든 정말 재밌던 군생활 이었네요
단결 하면된다!!
5중대 3소대..
천리행군은 그보다 전인 김신조가 왔을 때 당시 국방장관이던 해병대 출신 김성은 장관이 김시조일당이 하룻밤 새 40km이상 산길로 돌파하여 우리 경계선을 무력화 했던 것을 교훈삼아 군 훈련강화차원에서
시행된게 아닌가 합니다.
저희도 훈련소 후반기때 포항2훈단에서 양포까지 도로상 거리는 28km인데 산악으로 완전무장하고 약 40km
구보로만 뛰어갔습니다. 점심 시간 포함해 약 9시간 걸렸습니다.
신교대 구형군장 100km행군
자대 81mm 툭하면 100km행군 했었습니다.
발바닥이 부어서 지문따라 갈라졌었죠 ㅎ
천리 4번.
빽도~장교가 떠들면 씹xx~(크게).밤이라서...ㅋㅋ.
20km는 훈련하는 것보다 바깥공기도 마실 수 있어서 참 좋았음.
40km는 거의 도착 1~2km전에 다리 풀릴뻔...
그래도 훈련보다는 좋았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