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오랜만에 집에 내려왔네요. 날씨는.... 일본에서 가까워서 그런가 방사능이 낀듯 구름이 뿌옇습니다 ㅡㅡ..;;(포항)
요오드와 세슘이 날아 다닐지도 모르는 맑은 공기로~ 집안 환기를 시킵니다.
고시원 청소는 10분이면 끝나는데 이놈의 집은 1시간이 넘어도 먼지가 ㅎㄷㄷ 거리네요.
빨래와, 청소 어느정도 해놓고 설거지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보배질 한번하구 바다 보러 가야겠어요. 월포나 칠포나 신항만이나 한번 가야할듯.ㅎㅎ
너무나 한적하고 여유롭네요. 출근시간에 지하철 타면 정말 토나오고~ 차도 안막히구~ 버스도 간단해서 타기 쉽구 ..
어제 서울에서 내려오는데, 사고 처리를 안해서 차가 엉금엉금 기어가는데,
저의 지식으로는 사고나면 상대방 차주분 안다쳤는지 확인하고 차량 정차 된곳 락카로 표시 하고, 접촉부위 사진촬영 후 바로 갓길로 차량 이동하거나, 이동 못할 시에는 삼각대 설치해두고 보험사 경찰 올때까지 추가사고 안나도록 교통정리라 생각하는데, 맞는지요.
저는 아직 다행히 5년째 무사고여서 한번도 해보지는 않았네요.
그런데 아는 지인이 술먹고 사고 낸후, 렉카도 보험회사 렉카 안부르고, 긴급출동한 아무 렉카로 이동시키고 사고 후 미흡하게 대처해서 모아놓은돈 다 날렸네요.
사고 났을때는 으찌으찌 해야 현명한가요?
전 범퍼는 그냥, 소모품이라 생각해서 뒤에서 가볍게 박은 사고는 그냥 가거든요..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해서..
아무튼 교사님들 모두 안전운전..ㅋㅋ 빨래 다 되어서 널러가야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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