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돕는걸 친일이다 매국이다 이런 시대는 지난 것은 맞습니다. 우리나라도 국민성이 어느정도 성숙되었 잖습니까. 어찌보면 종이 한장의 견해차이 이니 이를두고 매국노네 쪽바리네 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성금 내는 사람들은 정말 처참하게 가족들을 잃은 이들에게 구호 기금이 가기를 바라며 성금을 내는 것이죠. 소박한 일본인 개개인은 한국에서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생각할 것 입니다. 그것도 개인마다 다르겠죠.
그런데 정작, 구호성금이 어디에 쓰이고 누굴 위해 쓰인지 성금 모금하면 관련자 보너스 받는건지 , 내역은 알수가 없죠.
이미 뉴스에선 성금 빼돌릴려고 작정하고 모금한 작자들 경찰에 잡혔다죠. 이미 부정이 만연해 있다는 일례가 아닐까요
적십자, 언론, 많은 구호단체들의 성금 모금 후 누구나 어디에 돈이 쓰였는지 앞으로는 명쾌하게 증명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 그리고 뉴스 의 편성 문제입니다. 한국 교민들, 많은 유학생들.. 제 가까운 지인도 일본 유학 간지 3일만에 지진나서 부랴부랴 오는데 비행기표를 못 구해 오늘 저녁에 입국 했답니다. 연락 두절 됐을 때 우리 교민,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 수가 몇천만명 됩니까. 정작 우리 정부는 일본 눈치를 보느라 우리 국민에 대한 안전에 대해선 말뿐인 것 같습니다. 현지 대사관에서 조치를 취해봤자 얼마나 취하겠습니까. 직원 얼마나 있다고..
일본 지진, 정말 중대한건 이슈이자 뉴스인건 맞는데 했던 자료 화면 계속 보내주고, 기자 파견 하면 뭐해, 똑같은 영상, 미국 CNN이나 일본 NHN에서 따온 영상, 했던말 또 하고 또 하고, 정작 일본 현지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뉴스는 자세히 다루지 않는게 전 불만입니다.
고위 관료들의 자제가 지진현장 부근에서 여행을 하거나 공부를 하고 있었다.라고 가정하면 전세기라도 띄우지 않았겠습니까..
원래 그쪽 속성이 좀 그렇다손 치더라도 너무하더군요. 자극적인 기사에, 검증되지 않은 비전문성 기사에....순박한 한국사람들 '냄비근성'이라며 끓어올리고 주무르고 쥐어짜는데 도가 튼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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