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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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경찰서에 찾아갔는지 경찰이 전화옴..

수사관이 누군지 기억하냐고..

내가 신도 아니고 어찌 기억하는지..

왜그러냐 했더니 남자가 와서 물어본다고ㅋㅋㅋ

여기저기 연락 해서 알게된 정보는

알고보니 렉카좀 타던 사람이고 

이제와서 뭐라도 해볼라고 했다고ㅋㅋㅋ

사고낸 여자 친오빠가 아니고

남자친구였음. 한두달 만난 사이던데

이미 종결된 사고를 지가 무슨수로ㅋㅋㅋ

사고도 잘 나야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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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에 뺑소니?

주행중에 제 차 후방 측면 박고 도망갔습니다. 

따라 갔는데 1,2차선 좌회전 차선에서

좌회전 1차선 타놓고 신호 바뀌기 직전에 

갑자기 직진방향으로 훼이크 쳐서

끝까지 따라가진 못해 블박들고 바로 경찰서 갔습니다.

바로 신고 했고 당일 경찰서에서 연락 왔고 

자기는 박은지 못느꼈다고 블박보니까 박은거 알겠다고..

통화중이었던 사람한테도 박은 소리가 들렸는데 무슨소리냐고

내가 차에서도 내렸는데.. 

그럼 왜도망갔냐니까 길을 잘못들었다고..

따지다가 경찰이 뺑소니는

차주가 인지를 못해서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알겠다 했고

보험처리 해달라 요청 했는데

경찰이 제 전화번호를 줘도 되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연락 할 일 없을거라고 해서 *

알려주라 하고 보험처리 받고 사고는 3월에 종결 했습니다.

(보험사에서도 같은달 다른 사고가 두건인가 더 있어서 헷갈려 하긴 함, 다 같은지역)

(보험회사도 경찰서 가서 블박등등 확인 다 하고 종결 처리 완료)

근데 오늘 대뜸 오빠라는 사람이 연락와서 (부재중 2통)

이런식으로 연락이 왔는데

경찰이 누군지도 모른다 하고

이런식으로 개인연락처를 공유해도 상관 없는건가요?

사고난게 처음이라 경찰이 전화번호를 줘도 되냐고 

물어보길래 줬더니.. 본인도 아닌 사람이 연락을..

가족인지 친오빠인지 아는오빠인지?

저희 차주분이라는 말이 무슨말인지..??

원래 사고접수는 차량번호만 줘도 되는거 아닌가요?

(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

상대측 보험 담당자도 제 사건을 기억하고 있는데

보험사에 물어보지도 않고 저한테 다이렉트로 연락하고

저렇게 확인할 길이 없다고 말하라고 따지는건지..

결국 보험처리 해줬던 담당자가 연락하겠다고  잘 처리해주셔서

마지막 문자는 답장 안했는데

종결된 상태에서 제가 다 말해줄 필요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