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 = 오늘 아침(15일) 9시 54분 쯤 강원도 동해고속도로 동해 방향 동해터널 인근에서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승용차 관련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 현장 수습이 완료돼 철수하려는 순간, 10시 33분 쯤 뒤이어 달려오던 쏘렌토가 커브길에 브레이크를 밟으며 갓길쪽으로 미끄러져 회전하다 중앙분리대를 충격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후 동해고속도로 여러 구간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오전 11시 29분 삼척방향 현북터널에서 승용차, SUV등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고
10시 47분에는 강릉5터널 진출로 갓길에서 승용차 관련 사고도 이어졌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7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폭설 상황에 긴급 대응하여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장비 120여대와 인련 180여명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해 사고예방 조치 및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찰과 도공 상황실 관계자는 그 덕분에 산발적으로 눈길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으나 중대 인명피해 상황은 다행히 보고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낮 12시 기준 강원 영동지방에 내린 눈은 15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고속도로 순찰대 7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용객들께서 제한 속도를 50%이내로 줄이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민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의 유능한 공동 위기대응 능력에 평가점수를 주자면
100점 만점에 200점이다.
https://cms.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0410
잘가다 꼬이네ㅋㅋ
제설 안한 탓이라고 해라 또 ㅋㅋㅋ
놀러간 애들이 죄다 사고 냈는갑네
지들이 운전 잘하는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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