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뺑소니가 아니라 차선변경 방법 위반으로 인한 사고' 로 정리 됬습니다.
사고 발생 후 경과는
1. 사고 발생 / 크게 4 ~ 5미터 미끄러짐.
2. 피해자가 차량 종류 및 색상, 번호판 등을 특정 경찰에 연락
3. 블랙박스가 정상적으로 녹화 못한 것을 확인
4. 병원 입원(x), 당일 '목격자를 찾습니다' 플랜카드 제작 및 사고 현장 부착
---------------------- 여기서 부터 재미짐.--------------------------------------
5. 사고 발생 3일째, 가해자가 플랜카드를 보고 자수
6. 경찰서에서 가해자의 자수 소식을 전달 해줌.
7. 사고 발생 20여일째 교통 사고 사실 확인원 발급.
8. 피해자가 가해자가 가입한 보험 회사 전화를 돌려 찾음 (ㅎ* 보험)
9. 상대방 보험으로 부터 다음 내용을 전달 받음.
"가해자가 본인은 사고낸 적 없다고 주장, 재조사 요청 할꺼라고 함.
보험 접수 못 해줌."
10. 피해자: "그럼 재조사 결과 나올때 까지 기다리 겠음."
11. 10일 기다려줌.
12. 분당 경찰서와 경기 남부경찰청에 문의 : "재조사 요청같은건 없었음"
13. 9번 내용<-을 설명한 ㅎ*보험 담당자와 손절, 담당자 교체
뭔가 사는게 스펙타클해지는 연말이네요.
[자동차가 2차로에서 3차로로 차량 변경 -> 사고 발생 -> 2차로 복귀]
아! 아직도 접수 번호는 커녕 보험 접수도 못된 상황입니다.
혹시 손해 사정사 아시는 분 소개 부탁드려요.
오토바이 필수스킬
오토바이 있음 차선변경도 하지말아야 할듯
아침시간대 1,2차로가 출근 차로 거의 정차 수준으로 꽉 막히고,
3차로는 동네 전용 도로라 뻥뚤려 있습니다.
2차로 있던 차량이 정차 중에 갑자기 들어온거라서 사고가 났는데.. 영상이 없어 속상하지만
오해를 풀기 위해 해당 시간대 제 차량의 블박 영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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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의 소지를 풀고자 글을 올렸는데.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것 같아.. 다음에 작성한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실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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