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 아산평택 방면 고속도로 운행중에 뜬금없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교사블이 아무래도 법적인 지식이 해박하다 보니 여쭙습니다.
주행중 백미러로 뒷 차량을 보았는데 앞번호판이 있어야할 곳이 검게 범퍼만 떡하니 있는겁니다...
시내였다면 어떤 모지리가 또 저러고 다니나 했었을텐데, 고속도로에까지 들어올 깜냥이면 어떤 사람일지 궁금하여 속도를 맞추어 살펴보았습니다.
뒷번호판은 정상적으로 달려있었습니다. 차량은 그랜드체로키 차량에 운전석은 틴팅이 되어있지 않더군요.
외국인 여성분으로 보였는데 가는 방향이 평택근처라 미군가족일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국에는 앞 번호판을 달지않는 주가 있다고 하던데 그쪽 동네 사람이라 그런걸까요..? 그런데 자동차등록소에서도 뒷번호판만 달아주지를 않을텐데.. 본인이 떼었다면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이 아닌가요?
처음에 보고는 범죄에 연루된 차량이나 대포차인듯 하여 경찰에 바로 신고를 하려하였으나, 얼마지나지 않아 가는 방향이 맞지않아 더이상은 못따라갔네요..
뒷번호판은 봉인이 있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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